자동차 = 여친 [3]

상병 꼬츄참치 | 18-11-16 22:36:55 | 조회 : 1599 | 추천 : +1



자동차와 여친은 참 공통점이 많은 것 같음.

차 = 거의 모두가 외제차을 선망한다.
여친 = 양녀 또는 일본녀 최고!

차 = 나이 어릴수록 온리 외형, 나이먹을수록 승차감, 성능, 경 
        제성 등
여친 = 나이 어릴수록 와꾸, 나이 먹을수록 현실성.


차 = 하지만 현실과 마주하면 국산
여친 = 말 통하니 한국여친이지. 간~혹 샹씔라

차 = 외제차 사기 어려운만큼 만족도는 높음. 승차감 굳.
여친 = 양녀, 일본녀 바른 가치관으로 상대를 배려해줌.

차 = 차는 자기만족이 큼. 어설프게 사면 자꾸 눈돌아감.
여친 = 외롭다고 막 사귀면 눈 돌아감.

차 = 슈퍼카급이면 안바라던것도 만족함.
여친 = 슈퍼모델급이면 평생 감사하는 삶

차 = 기름 잘못 먹이면 훅 퍼짐.
여친 = 잘못 먹이면 훅 퍼짐.

차 = 외제차 평소엔 바랄게 없는데, 유지관리비가 한방에 큼.
여친 = 양녀 힐링해주려 고향이라도 함 다녀와주면 항공비에 
            기저귀 참. 일본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힐링.

차 = 너무 좋은 차 타면 혹시라도 긁을까 노심초사
여친 = 너무 예쁜 여친이면 딴놈 엉겨붙을까 노심초사

차 = 내가 만족하고 내가 타기에 충분하면 좋은 차
여친 = 누가 뭐래도 내 눈에 이쁘면 좋은 여친

차 = 내 운전 스타일 자체가 개떡이면 차도 금방 개떡됨.
여친 = 내가 사람 덜 된 놈이면, 양녀건 일본녀건 답없음.

차 = 지금 본인이 모시는 차가 좋은 차.
여친 = 지금 내 여친이 제일 좋은 사람.


오래 타시고, 오래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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