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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엎어진듯 [1]

중위 캣니스 | 14-10-09 13:38:05 | 조회 : 474 | 추천 : +2


나래님 추석연휴날 불러내서
시간도 내 꼴리는대로 잡고 용산까지 끌고가서
일하고있는 내 사정때문에 나래님이 직접 휴일날
문여는 업체 전화때려가면서 문연곳 찾아주고
자기이름으로 부품 하나하나 다 주문해서 그냥
가게문 열고 들어가니까 부품 다 준비되어있고
카드긁고 들고가기만 하면 돼서 바로 다 챙겨와서
직접 조립해주는거 구경도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다
보니  네시반에 만나서 용산갔던게 밤 열시 다 되어가서
마무리가 됐고  나한테 시간들인게 다섯시간이 넘는데
그냥 2만원만 달라던 분. 뭐 이런 착한 사람이 다있나
싶었는데

몇몇 쓰레기놈들 때문에 개판되고 관리자도 관두셨는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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