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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5 샌디브릿지2500k 오픈케이스 시스템 조립기 [7]

대령 HighCa | 11-05-07 16:26:49 | 조회 : 8765 | 추천 : +4



드디어 부품 수급이 모두 완료되어 인텔 i5-2세대 샌디브릿지 2500k 시스템을 조립합니다. 부품들을 모아 조립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쿨러마스터의 Test Bench v1.0 오픈형 케이스입니다. 보다시피 저게 다입니다. 뚜껑 같은건 없고 완성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립이나 부품 뺐다 꼈다 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샌디브릿지를 받쳐줄 이엠텍의 TP67XE 메인보드입니다. P67 칩셋을 장착한 고급형 제품이죠.





케이스와 메인보드간의 연결은 저런 플라스틱으로 아주 쉽게 가능합니다. 나사도 필요 없습니다.




메인보드 나사구멍에 맞게 케이스에 플라스틱 연결부를 장착해주고 그 위에 보드를 올려 살짝 눌러주면 끝.
보드 뺄때는 조금 힘줘서 들어 올리면 됩니다. 의외로 탈착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쿨러스마스터의 파워인 GX 650W 80 PLUS 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120mm 쿨링팬이 눈에 들어옵니다. 팬은 역시 크고 봐야 합니다. 팬이 작으면 소음이 심할 뿐더러
냉각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이죠.




파워를 케이스에 장착한 후 이제 CPU를 장착할 차례입니다.
소캣 뚜껑(?)을 열어 소캣 보호대(?)를 제거합니다. 노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거 말이죠.




어렵지 않게 CPU 장착이 끝났습니다.




저는 기본 쿨러 대신 사제 쿨러, 그 중에서도 써모랩 TRINITY 를 장착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처음 써보는건데 쿨러임에도 부속이 상당히 많아 당황했습니다.
어쨌든 방열판과 팬이 크고 아름답기에 순간 압도 당했습니다.




쿨러를 장착하기 직전에 CPU에 구리스를 바르고..
(아시겠지만 구리스는 CPU와 쿨러간의 공간을 최소화하여 열이 잘 전달되도록 합니다)




힘들게 조립한(10분은 걸린듯) 써모랩 TRINITY 쿨러를 장착 완료한 모습입니다.
역시 크고 아름답습니다.




이제 CPU소캣 바로 옆에 있는 램슬롯에 G.SKILL PC3-12800 2GB 두 개를 꼽았습니다.
램을 꼽을땐 램슬롯이 같은 색상끼리 꼽아야 듀얼 채널이 구성됩니다. 색상 구분이 없을땐 안쪽부터 순서대로 꼽으면 되죠.





이번엔 그래픽카드 차례입니다.
이엠텍 GeForce GTX 550Ti MAXX D5 1GB 제품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모습.
케이스가 케이스인지라 따로 나사로 고정시킬 필요도 할 수도 없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ODD와 하드디스크를 장착했습니다.
ODD는 그렇다 치고 하드디스크는 삼성 320GB 7200RPM 짜리라 샌디브릿지가 사뭇 아깝게 느껴집니다.
나중에 바꿔야 할 놈 1순위 입니다.



이제 SATA케이블을 비롯해서 각종 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케이스의 전원 스위치 선을 연결 안하고 찍어서 99% 완성된 모습..




어쨌든 실패 없이 잘 조립하여 윈도우를 성공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BIOS에서 CPU FAN 속도를 설정하지 않았더니 크고 아름다운 쿨러의 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설정하고 나니 소음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윈도7 설치는 20분도 안 걸린거 같은데 각종 패치와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2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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