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덜그덕 덜그덕 겨우겨우 돌아가는 컴퓨터를 가지고 땀을 흘리며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뭐 화려한 3d 최신게임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웹서핑만큼은 쾌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PC 조립을 결심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학생이 무슨돈이 있었겠습니까?

 

가까스로 19만원 가량을 공수하여 험난한 PC 조립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조립한 PC가 바로!!!

 

 

 

요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집 강아지도 같이 나왔네요)

 

 

비록 3년 전 컴퓨터지만 듀얼코어까지 달고 있는 건장한 PC입니다!!!

그 당시에는 19만원 주고 만들었다고 하니까 다들 놀라던 화재의 컴퓨터!!

 

(그 후로 저희 집에 놀러왔던 많은 친구들로부터 조립이나 업그레이드를 부탁 받았더랬죠ㅋㅋㅋㅋㅋ >_<)

 

지금부터 이 놈을 요목조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선 지금 시점에서 10만원대 자본으로 컴터를 조립하기 위한 초보자용 매뉴얼도 이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먼저, 제 컴터 소개!

 

 

1. CPU

 

저렴한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하는 저로써는

 

CPU는 AMD의 것이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ㅋㅋㅋ

 

조립PC는 크게 인텔과 AMD 중 어느 CPU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는데,

각자의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PC는 물론 AMD를 사용했습니다. 왜냐하면 동일가격대에서는(특히 저가격대에서) 인텔제품보단 amd 제품이 거의 항상 스펙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 때 당시 듀얼코어라는 신기술을 저의 방으로 도입하려면 인텔은 엄두도 낼 수 없는 가격이었죠)

 

 

 

제품명 AMD 브리즈번 4200(2.2Ghz 듀얼코어)를 5만원 가량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위에 표시한 부분이 바로 브리즈번 4200 ~ ㅋㅋㅋㅋㅋㅋ

 

 

 

 

2. 메인보드

 

CPU를 선택하고 나면 거기에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메인보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물론 가격이고, 두 번째로 고민한 부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 가 잘되는 회사의 제품이어야 한다는 점이 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사는 메인보드가 불량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죠ㅜㅠ

 

 

 

그 때 당시는 이엠텍이란 회사가 A/S가 좋기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물론 지금도 친절하고 빠른 A/S로 유명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지금은 3년전에 비해 이엠텍이란 회사가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역시 고객편의를 생각하는 회사는 결국 성공한다는 원칙을 깨닫게 되네요.....

 

 

 

 

여자저차하여 결국 선택은

PALIT N68S 이엠텍 !!!! 이란 메인보드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엠텍 제품은 아니고, PALIT란 외국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이엠텍에서 국내 유통하는 제품이었습니다.(하지만 AS를 이엠텍에서 받을 수 있으므로 합격)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위에 그림에서 표시한 부분이 메인보드란 부분이네요 ㅎㅎㅎㅎㅎㅎ

 

세부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크기는 Micro-ATX 로 왠만한 케이스에는 다 맞는 사이즈입니다.

- AM2 Socket을 가지고 있으므로 AM2 Socket을 가진 CPU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브리즈번 4200 도 가능)

- 내장그래픽이 달려 있습니다.(칩셋 NVIDIA GeForce7025-NF630a) 라데온계열 그래픽은 잘 몰랐는 데 내장이나마 지포스라 그나마 안심 ㅋ(지금은 라데온이 더 잘나가는 그래픽카드지만, 그 때 당시는 떠오르는 럭키같은 존재였지요 ㅎㅎㅎ)

- 메모리는 DDR2 슬롯을 2개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 나오는 DDR3는 안 맞겠지요

 

이 외에는 아래 같은 것들이 달려있는데 왠만하면 다 비슷비슷하게 달려있는 거니 잘 모르거나 관심없으면 그냥 읽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장슬롯 PCI-Express x16 슬롯 1개

PCI-Express x1 슬롯 1개

PCI 슬롯 2개

저장장치 NVIDIA GeForce7025-NF630a 지원:

S-ATA II 3.0Gb/s 커넥터 4개

Ultra ATA 133/100/66 IDE 커넥터 1개

오디오 리얼텍 ALC883, 8채널 HD 오디오

LAN 리얼텍 RTL8201CL, 10/100 Mbps 이더넷

USB USB2.0 총10개(기본4개/추가6개) 지원

전원 24핀 전원 커넥터 , 4핀 전원 커넥터

 

 

 

 

 

 

 

3. HDD

 

하드디스크는 별로 고민할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고르려고 하면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면, 하드디스크 용량에 비례하여서 가격이 증가하거나 하지 않고,

하드디스크 용량이 커질수록 단위용량당 가격은 저렴해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현재 2TB(=약 2000 기가바이트) 짜리 하드가 8만원 가량인데, 1TB 하드는 6만원 가량입니다. 2만원만 추가하면 1TB를 더 쓸수 있는데 싼걸 사느냐 비싼걸 사느냐 하는 딜레마입니다.

 

실제로 조립을 해보면 부품별로 1~2만원 차이가 큰 결과차이를 낳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만큼만 돈을 쓰시길 권해드립니다.(저는 항상 싼 걸 추구합니다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그당시 아주 저가로 형성되었던 80GB짜리 SATA2 인터페이스의 하드를 구입했죠!

(하지만 나중에 여기저기 친구집에 굴러다니던 하드를 수집하여서 제컴에 끼움으로 용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하드는 몇개까지는 추가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너무 욕심안부려도 된다는 말씀)

 

 

파란색이 그 때 구입한 하드

 

빨간색이 추가로 장착한 하드(조선시대 PC에 사용하던 인터페이스의 하드라 읽고 쓰는데 좀 느림)

 

 

 

 

 

 

 

4. 케이스

 

속이 아무리 싸구려에 후져서 부팅하는 데에 30분이 컴퓨터가 있다고 치더라도(일반적으로 그런 컴퓨터는 없겠지만,,) 케이스만 좋으면 다 좋아보이는 법!!

 

 

하지만 저가 PC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할게 겉멋, 즉 케이스입니다.

 

 

 

저가에도 예쁘고 작게 잘 만들어진 케이스는 물론 많습니다.

 

 

하지만 제 관심사는 오직 파워포함 케이스!!!!!!!!!! 2만원 이상하는 파워를 싸게 껴서 살 수 있는 찬스죠!!

 

 

물론 메니악하게 조립을 즐기시는 분들은 케이스에 껴서 주는 파워서플라이를 수치스럽게 여기시지만,

시중에 조립PC 업체에서는 케이스에 포함된 파워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남아야 장사니까요)

 

전 다오코리아 라는 저렴한 회사의 심봤다 C490 블랙 (S400W) 라는 저렴한 이름의 케이스를 샀죠.(괄호안에 S400W 는 무려 정격전력 400W의 파워를 껴서 준다는 얘기!!!)

 

패키지의 위풍당당함!!!

 

솔직히 얘기하면 끼워서 주는 저렴한 파워라서 처음엔 걱정도 좀 했는데.........(사실 소심하고 겁 많음....)

 

3년간 아무런(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난 내가 어떤 파워를 쓰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거슬리는 일이 없었습니다.(그 흔한 전압이 딸려서 컴터 꺼지는 일도 한번도 없었던 듯....)

 

이것으로 5. 파워 까지 한번에 해결을 했네요.

 

 

 

 

 

 

6. RAM

 

램은 별거 없습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삼성제품이 쌉니다. 메인보드에 맞는 걸 사아햐죠(저는 당연히 DDR2를 샀습니다.) RAM 은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돈 만있으면......ㅜㅠ) 추가 장착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PC 구성을 위해서 삼성 1GB 램 한 개만 샀습니다.

 

 

7. 그래픽카드

 

게임을 한다면 당연히 그래픽카드를 좋은 걸로 사야합니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고사양/최신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비싼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것이죠.

그 때 당시 저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그다지 하는 게임이 없었으므로 그래픽카드는 메인보드에 달린 내장 그래픽을 이용했습니다.(위에서 얘기나온 지포스 뭐시기 말이예요)

 

그냥 목돈이 굳네요 음하하하

 

 

 

 

 

 

 

이상으로 저의 고성능 싸구려 컴퓨터 소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는 것의 장점은....

 

내 컴퓨터를 뼛속까지 잘 알게 된다고 할까??

 

고장이 나도 대충 왜 고장난지 알 수 있게되고 스스로 매딕이 되어 치료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척척 고쳐내는 모습을 보며 식구들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전 왠지 모르게 컴터에 애정과 끈끈한 유대가 생겼습니다.

“에라이~~ 똥컴!” 이라고 외치며 컴터를 발로 차는 경우는 상상도 할 수 없죠.

(도리어 누가 내 컴터를 욕하면 화낼 듯ㅋㅋㅋㅋㅋㅋㅋㅋ )

 

 

 

 

요놈이 아직까지 멀쩡하게 잘 돌아가고 있지만, (최근에는 TV수신카드까지 달아서 컴터로 TV를 보는 기적까지 행하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3년이나 된지라 이제 슬슬 새로운 컴퓨터에 대한 욕심이 납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돈은 없고,,,,,,,,,,

 

 

나중에 돈이 생기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당장 성능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할 수 있는 PC 조립 계획을 여러분들과 함께 세워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새 PC 10만원 대에 조립계획!!!!!!

 

 

1. CPU (최저가 : 68,500 원)

 

물론 저렴하고 훌륭한 AMD 중에 고를겁니다.

 

전에 쓰던 컴은 AM2 소켓이었는데.. 이제는 AM3가 대세예요. 당연히 AM3 소켓인 제품으로 사는데!!!

 

AM3 제품은 십만원 이상의 고가가 많아요(사실 10만원 이상을 고가로 치진 않지만 가난한 우리에겐.......)

왜냐하면 AM3 소켓 제품은 대부분 쿼드코어 이상의 고사양 CPU가 많아서죠..

 

 

 

쿼드코어를 사면 물론 좋겠지만, 어차피 같은 AM3 소켓이면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거 아니겠어요????(그냥 그렇다고 하죠...)

 

 

 

그래서 적당히 타협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듀얼코어보단 좋고 쿼드코어보단 못한,

 

보급형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트리플코어를 ㅋㅋㅋㅋ

 

그래서 선택한 게... AMD 애슬론II-X3 445 (라나)입니다. 아쉬워서 선택한 듯이 얘기했지만 사실은 제법 빵빵합니다.

 

3.1GHz의 동작속도의 코어가 3개나 있으니까요!!

 

쿼드가 아니라고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10만원대의 PC로써는 가장 훌륭한 PC가 될 것입니다.

 

최저가 검색을 해보니 68,500원에 판매해보는 곳이 꽤 있네요.(중고장터 같은데서는 더 싸게 구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항상 새 것으로!)

 

 

 

2. 메인보드 (최저가 : 63,700 원)

 

CPU를 AM3 소켓을 가진 것으로 골랐으니 메인보드도 필수적으로 AM3 소켓에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 이엠텍이란 회사를 좋아합니다. 난 저가로 PC를 구성할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후보는 상당히 좁혀지게 됩니다.

 

그 중에 돋보이는 제품은 이엠텍 ESTAR ST A880G U3 쇠라2 입니다.

 

A/S 잘 된다는 이엠텍 제품인데다가, 내장그래픽에 HDMI 단자까지 달려있어서 멀티미디어 장비들로의 확장성도 뛰어나겠고, USB 3.0 포트가 2개 달려서 요즘같이 스마트폰이고 뭐고 여러 가지 외부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할 일이 많은 시대에 완벽한 메인보드인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보급형답게 RAM을 장착하는 메모리 슬롯이 2개 밖에 없네요..

 

하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RAM을 3개 이상 장착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4GB 짜리 2개를 장착하면 이미 8GB 이기 때문에 3개이상 슬롯은 필요가 없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그냥 합격시키면 되겠네요

 

 

 

 

 

 

 

 

  

이것은 우리를 위한 메인보드입니다.

 

 

 

 

3. 케이스 (최저가 : 26,900 원)

 

최근에는 국민소득이 높아져서인지...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성능을 갖춘 제품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전처럼 저는 파워포함된 케이스를 살 것입니다.

 

왜냐고요?? 그게 더 싸니까요.. 그 외엔 다른 이유를 붙일래야 붙일수가 없네요.

 

다만 실제로 저와 같이 구매하시려는 분은 주의를 하셔야 되요.(따로따로 사는 것이 당연히 더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법일 것 입니다.) 저는 법적 책임을 질 힘이 없답니다 ㅜㅠ

 

2MONS 라는 저렴해 보이는 이름의 회사에서 만든 엑스룩 (4500RW)이라는 저렴해 보이는 케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물론 450W 의 파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4. RAM (최저가 : 35,000 원)

 

램은 메인보드에 맞는 DDR3 제품 중에서 고르겠습니다.

 

믿을만한 국내기업 삼성의 제품이 왠만하면 제일 쌉니다.

 

바로 삼성전자 DDR3 4G PC3-10600 (정품) 입니다. 참 쉽죠??

 

 

 

 

값 싸고 좋다니까 더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2개를 사면 좋겠지만 개당 35,000 원이나 하는 걸 두 개나 끼우면 10만원대로 맞출 수가 없으므로, 꼭 필요하다 싶은 분은 나중에 추가로 하나 더 사서, 컴퓨터 전원 끈 상태로 남는 메모리 소켓에 끼우시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 정산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1. CPU (최저가 : 68,500 원)

2. 메인보드 (최저가 : 63,700 원)

3. 케이스 (최저가 : 26,900 원)

4. RAM (최저가 : 35,000 원)

 

---------------------------------

합계 : 194100 원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파워는 해결이 됐지만,

아직 하드디스크와 DVD 롬 하고 그래픽 카드를 못 샀네요ㅜㅠ

 

뭔가 더 추가를 하자니, 199,900원에 팔면서 10만원대라고 우기는 쇼핑몰의 행태를 따라해보려다가 20만원대 초반으로 어설프게 넘어가 버리겠습니다.ㅜㅠ

 

 

 

 

그렇지만, 대책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내장그래픽 그냥 써도 된다는 걸 아실 겁니다(물론 필요하면 구입해서 장착하면 그만이고,,,,, 자 하나 해결)

 

지금 쓰고 있는 컴터에 달려있는 하드와 DVD 롬(혹은 CD 롬)을 활용하십시오~

 

 

 

 

10만원대 PC 만든다고 해서 열심히 읽고 나서 속은 기분이실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속인 기분이라 후련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아니고, 저렴하게 하려면 일단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미덕 아니겠습니까?? 라고 둘러 대고 봅니다. 핳하;;

 

 

 

 

 

이상으로 저의 컴퓨터 소개와 새PC 만들기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저의 계획대로 PC를 조립하실 분이 있다면, 꼭 최저가 검색 사이트를 사용하여서 구매하시도록 하시길 바라며, 최저가라는 건 항상 유동적이어서 언제 변할이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더 궁금한 점은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