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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질문좀 드릴게요~ [2]

소장 폴매카트니 | 18-08-22 19:13:56 | 조회 : 151 | 추천 : -


컴퓨터 장시간 사용을 자주 하는데 파워를 한 단계 높여서 사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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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Looks7년 전 | 신고

    장시간 사용과 파워 한 단계 높이는것과는 무관하고
    안정성이 더 중요하겠지여. 골드급 플레티넘급 사시면 됩니다.
  • 대령 pdbox7년 전 | 신고

    장시간 사용에 맞춰서 파워를 선택하시는거라면 용량보다는 파워내 부품의 안전성을 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파워는 부하율에 따라서 전력효율이 달라지며 전력효율이 최고인 파워의 부하율은 대게 50~60% 정도 입니다. 이보다 부하율이 떨어지거나 과도해서 100%에 근접하는 경우 전력효율은 떨어집니다. 님이 가지고 계신 시스템의 요구전력량이 300w라고 가정하고 80이상의 전력효율을 갖춘 흔히 80plus 인증을 받은 500W 파워를 사용하시면 파워의 부하율은 50~60% 이내이며 최상의 전력효율을 가집니다. 80plus 인증을 받은 800w 파워를 쓴다고 생각해봅시다. 시스템 요구 전력은 300w 이니 파워의 부하율은 대충 35~37% 겠죠? 앞서 말했듯이 50~60% 부하율 보다 낮은 전력효율을 보일겁니다.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각 부품이 필요한 전력을 잘 공급할수만 있으면 파워의 전력효율은 그닥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굳이 문제를 따지자면 전기세의 문제겠죠. 그래서 같은 80plus 인증 등급을 가진 용량이 다른 파워가 있다면 본인 시스템에 맞춰 알맞은 용량의 파워를 쓰는게 득입니다. 용량은 같고 인증등급이 높을수록 같은 파워의 부하율에서 전력효율의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면 20% 부하율에서 브론즈 등급은 82프로, 실버등급은 85프로, 골드 등급은 87% 등등의 차이를 보입니다. 앞서 말했듯 시스템이 필요한 전력만 잘 공급하면 전력효율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등급이 높을 수록 좀 더 좋은 설계방식과 부품들이 사용되니 장시간 사용시 안전성에서 차이를 보이겠죠.
    근데 등급 하나씩 높아질수록 가격이 훅훅 뛰어서....그래서 저는 같은 등급내에서도 괜찮은 부품을 쓴 제조사들 선호합니다. 델타와 쿨러마스터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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