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래픽카드를 구매했어

금요일부터 중ㅇ나라 번ㅇ장터 에서 1080급으로 사려고 글들보느라 눈알이 빠질듯 말듯 했는데 

msi 트프 1070ti 새제품 50에 올라와있길레 연락해서 시리얼번호 물으니 18/2월 생산제품

21/1월까지 밖에 AS보증이 안된다며 사만원을 깍고 또 만원을 더깍아 45만에 합의후

비가 내리는 궂은날씨이지만  수원 ㅡ> 모란(분당선) 20정거장이지만 출발했다 환승역이라 역이 커서 판매자가 반대쪽개찰구에 있어서

나에게 오게끔 유도후 제품을  까보며 새제품인지 확인을 하였다 물론 박스에 번호랑 비닐속 번호도 일치하는지 재차 또 확인!!

돈을 이체해주고 상대방 폰을 보니 잔액이 무려 114원 내역들은 죄다 요기ㅇ 요기ㅇ 돈이 없어서 짱박아뒀던걸 내놨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

오가며 전동차안에서 수많은 사람들 구경하였다 맞은편 40대후반 50대정도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검정 원피스를 입었는데

다리를 좀 벌려 앉아서 허벅다리 깊숙한곳까지 보이길레 차마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폰을 보았다(물론 젊고 이쁜여자들도 많이 봤음)

17시 출발 집에 되돌아오니 19시30분 남짓 2:30분가량의 여정을 마치고 간단한 샤워와 끼니를 해결후 그래픽카드를 설치하였다

소음도 잔잔한거 같고 발열도 괜찮은거 같다 일반 인터넷서핑 아프리카 유튜브 동시감상해도 그래픽카드팬은 돌지않고 

배틀그라운드 구동시 열이 발생하며 팬이 빙글빙글 돌더라 

19일에 2800대가 나온다지만 그거사긴 나에게 너무나 과분하기에 지금의 것으로 만족한다

남들은 파워옆에 장식품으로 디퓨저도 넣던데 난 마땅히 넣을게 없어서 기린목각이랑 원피스루피 USB를 넣어보았다

쓰다보니 후기가 아니라 일기가 되었네요

난 유튜브 보러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