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접점 키보드 입문해보고 느낀점 : 컴퓨터 : 와이고수

돌아온개백수 | 19-02-09 16:42:14 | 조회 : 890 | 추천 : -

입문하자마자 리얼포스 사는 건 너무 돈지랄같아서 일단 앱코꺼 지름

제품명은 K990

일단 이걸로 스타3판 돌리고 지금 글쓰면서 느끼는 건

[참 치는 맛이 좋다]임

이게 기계식 청축처럼 쫄깃하게 촥촥 쳐지는 게 아니라

뭔가 부드럽고 몽골몽골하면서도 존나 조용한데 키감은 확실히 있는...... 직접 쳐봐야 알 수 있는 그런 느낌임

집에 레폴 적축, 카일광축, 덱헤슘(이건 쓰다가 친구한테 팔아치움,넘 시끄러) dt-35(전설의 스타용 키보드) 까지 있어서 다 써봤는데

그중에 단연코 제일 조용하고 타자치는 맛은 제일 좋은듯함.

스타용으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듯함, 일단 45g이긴 한데 무접점 자체가 존나 부드럽게 쳐지는 느낌이라 손 피로감도 덜한듯함

SNS로 공유하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돌아온개백수7년 전 | 신고
@써차스으무접점이 딱 최고급형 멤브레인 그느낌. 어릴때 학교컴퓨터실에서 고인돌할때 두드리던 그 키보드 느낌남.
난 딴거 다넘어서 타건감이 이리 좋으면서도 적축보다 더 조용해서 좋음. 손 피로감도 덜하고

돌아온개백수7년 전 | 신고
@잠자는댕댕이무접점은 어차피 입문용 아니면 리얼포스나 해피해킹급 사야하니 입문용으론 앱코 한성중에서 고를 수밖에 없음

참고로 리얼포스는 앱코꺼 가격 3배임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