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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님 견적 물어보는 아재입니다. [15]

하사 JOKKI | 19-05-30 11:22:42 | 조회 : 5187 | 추천 : +12


 

 

"김과장~ 지금 사면 누군가의 100만원으로 꽁으로 살 수 있고,

 

 한달 뒤에 머 인텔 뺨따귀를 어쩐다는 게 나온다는 데, 그때 사면 자네가 힘들게 모아 온 100만원으로 사야하네.

 

 어떻게 할텐가?

 

아 참. 자네 돈으로 샀을때,   

 

'와, 우리 오빠 용돈 알뜰히 아껴서 잘 샀네. 역시 우리 신랑이 최고야!'  

 

같은 쓰레기 판타지소설 같은 일은 없을걸세..."

 

 

" 에이. 당연히 지금 꽁으로 사야죠. 

 

  차장님은 지금 누가 꽁으로 100만원치 룸 쏜다하고, 한달 뒤에 조금 더 좋은 룸 차장님 돈 100만원으로 가야되면 어떻게 하실래요?"

 

" 아니.. 나는 두번 다 가고 싶...  당연히 꽁으로 가야지.. 허허허. 100만원은 너무 작지 않나? 허허허"

 

 

형님들 저도 같은 생각 좋은 생각입니다.

 

 

"오빠. 컴퓨터 산다더니 아직 안 샀어?  급한거 아닌가봐?"

 

" 아니아니..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중이야.. 오래 쓸건데 한번 살 때 제대로 사야지 ^___^;;;"

 

"얼른 사, 여름에 휴가가고, 아버님 칠순여행 보내 드려야되고 돈 많이 들어!"

 

"네네 알겠습니다."

 

 

모모님 얼른 사야됩니다.  급합니다.

 

솔직하게 핸드폰 작은 화면으로 유튜브 봐도 먼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사세요!!"

 

라고 시원하게 말씀주시면, 바로 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찬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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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 모모⠀6년 전 | 신고

    오늘 제가 6시반에 퇴근해서 집가는대 개인적으로 견적 짜서 넣어드리겠습니다 ㅋㅋ
    필력에 반했습니다 ㅋㅋ 베스트 댓글
  • 하사 JOKKI6년 전 | 신고

    윈도우는 제가 기가 멕히게 잘 깝니다
    윈도우 98부터 지금까지 나온거 다 깔 줄 압니다 베스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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