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 14-07-05 19:14:35 | 조회 : 798 | 추천 : -
저희 부모님은 포장마차를 하십니다.
뭐 두 말 할 것 없이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몇일 후 동생 생일인데 차마 형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매일 학교 갔다오면 '나도 롤 해보고 싶은데...' 이 소리를 합니다.
작년까진 안그랬는데 올해들어 애가 시무룩해 보이고 친구를 만나는 일이 없다보니(친구들 다 pc방 간다고)
집에서 틀어박혀 몇 권 밖에 안되는 만화책만 읽고 있습니다.
차마 형인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동생한테 미안하고
그렇다고 가정형편도 안되 부모님에게 컴퓨터 좀 고쳐달라 말할 수 도 없는 처지입니다.
다다음 주 수요일이 동생 생일인데 형으로써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남거나 안쓰시는 본체. 혹은 그래픽 카드 라도 있으시면 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melodyburst12년 전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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