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본체 모든 부품 전부 조립했는데

솔직히 컴퓨터 조립 쉬움. 설명서 맨처음 볼때 생소하고 잘못만지면 박살난다고 주위에서 경고하니까 쫄뿐이지

어릴때 레고조립 수준임.

막말로 초등학생도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면 전부 어려움 없이 할정도.

오히려 손가락이 작아서 더 유리함.

컴퓨터 조립할때 대전제로 삼아야 할 것중에

[성인이라면 힘을 과도하게 줘서 꼽아야 한다면 일단 의심해야함]

말로하면 애매한데 가장 힘을 줘야할 사항이 24핀 메인보드와 파워 결합할때임.

24핀 메인보드와 파워선은 가장 실수할일이 없는데

만약에 그것보다 힘을 더 줘야할때면 대부분 뭔가 잘못됐다고 봐야함.

그리고 가장 헷갈리는게 바로 케이스 전원버튼부분과 메인보드 연결할때임.

이거는 케이스마다 다른데 저런식으로 색깔 들어간 케이블이+일 경우도 있고

나처럼 전부 검정색인 케이블일 경우가 있음.

이럴떄는 적혀있는 글씨가 긴쪽이 +임.

예를들면 적혀있는 사진에는 선이 색깔있는쪽이 +지만

나처럼 둘다 검정색 선일경우

h.d.d led

[아무글씨없음]      이경우 l.d.d led가 +임 둘다 적혀있을경우

글씨가 긴쪽이 +고

l900쓰는데 설명서에도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 엄청나게 당황했고

처음에 잘못 꼽아서 안나와서 검색해봤었음.그리고 이 선은 잘못 꼽아도 고장 안남. 단지 파워선경우 제대로 안꼽으면

작동을 안해서 컴퓨터 안커짐.

이런 부분만 제외하면 모두 글씨 있고 설명서 만으로도 조립하는데 어렵지 않음.

그리고 맨처음 조립할떄 잘못하면 컴퓨터 말아먹는 상황이

cpu쿨러 조립안하는 상황이나 쿨러에 서멀 안바르는 경우인데

번들 cpu쿨러 사용하는 경우는 쿨러에 서멀 발려있으니 따로 안사도됨.

cpu쿨러부분에 투명한 젤같은거 있는지 보면되고

사제쿨러인경우 대부분 사야함. 그경우 그리핀z9사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