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영상파일 화질관련 질문 두개 있습니다 [7]

준장 주경야동 | 20-07-13 21:03:11 | 조회 : 322 | 추천 : -


1. 가끔 영화 영상파일을 보면 2160P 인데도 용량이 6G정도 밖에 안되는것도 있고 같은 작품인데도 1080P라고

써져 있는데 용량이 20G 정도가 되어있는게 있는데 이럴경우는 용량이 작더라도 2160P 짜리가 더 화질이

좋은건가요? 2160P 짜리는 파일명에 (2160p x265 10bit FS85 Joy)이렇게 써져있고 1080P 짜리는 

(1080p.BluRay.x264.DTS-HD.MA.7.1-CHD) 이렇게 써져있네요.. 육안으로는 비슷해보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화질 좋은건 용량이 작더라도 2160P 짜리인가요?


2. 저 두 경우도 그렇고 파일명마다 코덱이라고 해야하나 뒤에 붙는 명칭이 조금씩 다른데 그냥 어떤게 제일 좋은

화질의 영상파일인지 보려면 팟플레이어 기준으로 재생정보에서 비트레이트 숫자값을 보면 되는건가요? 그 숫자가

제일 높은게 가장 화질이 좋은 영상 파일인건가요?
SNS로 공유하기
  • 소령 봄이예요5년 전 | 신고

    어느 영상이 화질이 좋을지는 시애미도 몰라.
    그냥 검색하는사람은 아 용량 높은게 화질 좋겠지 숫자높은게 화질 좋겠지 하고 믿고 보는거지.
    그래도 2160P 라고 찍어놓은 영상은 2160P 규격에 맞게 화면에 도트를 뿌리는거임.
    영상의 색감이나 뭐 그런것들이 단순해서 압축이 더 됬을수도 있고.
  • 중위 암등이학살자5년 전 | 신고

    압축 코덱에따라 압출률도 다르고 비트레이트따라 다르고 영상에 쓰이는 음성 코덱도 손실이냐 무손실이냐 용량 차이 오지게 큼 ㅇㅇ

    그냥 용량 깡패가 화질도 음질도 다 좋음
  • 소장 안젤리나다닐로바5년 전 | 신고

    디지털 미디어에서 정보를 표현하는 단위는 픽셀입니다. 픽셀이라는 조그마한 정사각형의 점이 모여 화면을 이루고, 각 모든 픽셀이 색상정보를 가지면 그게 영상(연속된 움직이는 이미지)이나 이미지(정지한 사진)가 됩니다.

    1080p 나 2160p 이런 네이밍은 세로 픽셀의 갯수를 이야기 하구요.  
    가로 픽셀의 갯수는 영상의 가로 세로의 비율에 의해 결정 됩니다. 
    과거에는 가로 세로 비율 4:3이 많이 쓰였는데, 최근에는 16:9 가 많이 쓰이고,  21:9 비율도 수요가 많습니다. 

    가로:세로 비율 16:9 인 영상이 1080p 면 가로 픽셀에는 1920개의 점이 있고,  동영상은 1920*1080 개의 픽셀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화면 크기라면 픽셀의 갯수가 많은 것이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해상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상의 재생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해상도가 커질수록 가지고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져 용량이 커지게 되죠. 

    보조기억장치의 용량이 커지고 가격이 저렴해진  오늘날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지만, 과거에 미디어의 용량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압축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는데요.  압축이란 영상이나 이미지에서 인간이 구분하기 힘든 픽셀의 정보를 삭제하여 용량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영상을 손상시키는 것이죠. 그래서 손실 압축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압축을 하냐면,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에 앉아 뉴스를 얘기하는 장면을 상상해봅시다.  아나운서가 말하는데 필요한 입모양이 변하는 것 외에, 화면에 큰 변화가 없겠죠? 입에 해당하는 영역의 픽셀 정보는 날리지 말고 나머지 영역들에 대한 정보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인해 용량을 크게 줄이고 하드웨어의 부담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 소장 안젤리나다닐로바5년 전 | 신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하드웨어가 처리할 수 있는 연산량이 많아졌고, 영상의 손실은 최소화 하면서, 용량까지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x265 코덱은 정말 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렇지만, 영상의 메타데이터만 가지고는 어떤게 화질이 좋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영상을 인코딩한 결과는 영상을 인코딩 하기 전 원본의 품질에 따라 좌우되거든요.  

    원본이 이미 영상의 정보가 많이 손실 된 것이라면, 이걸 아무리 좋은 코덱이나 높은 해상도로 다시 인코딩해도 삭제된 정보들이 살아나질 않기 따문 입니다. 

    결론은 해상도는 클수록, 코덱은 손실은 최소화 하면서 용량을 많이 줄일수록 좋다. 
  • 소령 봄이예요5년 전 | 신고

    @안젤리나다닐로바오 킹무위키 잘 긁어왔네 따봉하나씩 박고 감다
  • 소장 안젤리나다닐로바5년 전 | 신고

    @봄이예요제 머릿속에서 나왔는데요..
  • 소령 봄이예요5년 전 | 신고

    @안젤리나다닐로바멋졍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