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댓글에 무과금유저 할만한가? 이 질문이 올라왔길래 이번엔 무과금으로 던파를 즐길수있나? 이걸 주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무과금의 정의를 보겠습니다. 정말 던파에 아무런 현금을 지원하지 않는 상태를 무과금이라고 칭한다면 솔직한 말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무과금이라도 던파를 즐길수있습니다 다만 정말로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과금 유저가 처음 시작할때 보통 본캐를 정하면서 이거 재밌겠다 싶은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아니면 추천을 받아서 시작을 하죠

여기서 말하는데 캐릭터는 무슨 캐릭터를 먼저 키우던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아무 캐릭터나 키우면서 재미를 칮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던파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캐릭터 창에 캐릭이 본캐 1개만 있을겁니다. 여기서 던파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통 착각하시는데 던파는 한캐릭을 키워서 그 한캐릭에 모든 집중을 못합니다.

피로도 시스템 때문에 하루에 키울수 있는 양은 정해져있고 벌수 있는 돈도 정해져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그런 여러 캐릭을 키우는것입니다.

여러 캐릭을 키우면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모험단

용병

지원병

그리고 한캐릭터를 85레벨을 찍으면 주는 지옥파티 초대장 500장 이런 해택이있습니다.

모험단은 단계별로는 스텟이 차이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모험단인 실버크라운 모험단의 스텟 10과 제 모험단인 거의 마지막의 노블모험단의 170스텟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이걸로 자신의 스텟이 조금 모자란 분들은 다른 캐릭터를 더 키워서 모험단의 레벨을 올려줘야하기 때문에 많은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용병입니다 이 용병 시스템은 쉽게 생각하면 오토입니다 다만 경험치는 못 얻습니다 하지만 피로도가 들지 않으며 운이 좋다면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할수있는 복권같은 개념입니다.

레벨이 70넘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용병 시스템이 생기며 용병을 보낸 상태에서는 던전 사냥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용병 시간을 1일 로 설정하고 위치를 설정합니다.

저는 레퀴엠을 설정합니다 - 운이 좋다면 보스 유니크 카드를 용병이 가져올수 있습니다 - 한 캐릭터의 피로도를 다 쓰고 용병을 보내고 다음날 용병을 복귀시키고 피로도를 다 쓰고 다시 용병을 보내고

이런 순의 반복으로 캐릭터를 키우는 겁니다 

다음은 지원병입니다. 이 지원병 시스템은 저렙 구간에서 특히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캐릭터 레벨이 50이상이면 지원병에 등록되며 탭 키를 사용하여 지원병을 불러낼수있습니다. 지원병은 캐릭터 마다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 다르며 한번 사용하고 다시 사용하기 위해선 약간의 쿨타임이 있습니다.

근데 왜 이게 효율이 좋냐면 보스 사냥시에 강력한 스킬이 있는 용병을 불러내어 보스를 죽이기도 하며 일명 템페처 라고 불리는 남메카. 여메카를 키워서 지원병을 설정시켜서 메카닉의 템페스처와 게일포스를 사용

하면 이 두 스킬은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같이 사냥을 해줍니다. 만약 만렙 메카닉을 가지고있으면 지원병으로 템페스터와 게일포스를 사용하면 저렙구간에서는 이 로봇들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쩔 시스템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하여 여러가지 캐릭터를 키우면서 자신한테 맞는 캐릭터를 찾고 그 캐릭터한테 다른 캐릭터로 얻은 골드와 아이템등을 집중시키면 충분히 무과금으로 던파를 즐길수있습니다.

또한 만렙 캐릭터가 많아지면 마그토늄 광부 노가다를 여러 캐릭으로 돌려서 많은 골드를 얻으면 던파에 돈을 안 지르고 재밌게 즐길수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저 또한 무과금으로 던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던파가 너무 재밌어서 만렙 70인 시절에 3~4주마다 만렙 캐릭 하나씩 만들어내며 기본을 깔아두었기 때문에 던파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에도 기본 스펙이 있어서 지금까지 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과금으로 던파를 즐기실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