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에 댓글 달려 쓰는 향수 추천 글(스압) [2]

5 머꼬닌 | 2020-01-17 19:57:07 | 조회 : 256 | 추천 : -


생각 없이 있었는데 댓글이 달려서 써봅니다.
향수는 호불호가 심한 아이템이고 다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제가 니치향수를 좋아해서 소개 해드릴 향수들은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ㅠ

그럼 시작합니다~!

1.아틀리에 코롱 트레프르 퍼르
탑노트는 시트러스 한 향입니다 오렌지 향이 강한 편이죠 미들 노트에는 바질이 사용되어 탑노트와 어우러져서 매력적인 향입니다.
시트러스+풀향이라 호불호는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이 향수의 미들 노트 향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계절 :사계절 모두 좋으나 겨울에는 조금 가볍게 느껴질 수있음

2. 아틀리에 코롱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아틀리에 코롱의 스테디셀러입니다. 이것도 시트러스 계열인데요. 트레프르 퍼르와는 다르게 시트러스 한 느낌이 강하지 않고
조금 달달한 향을 냅니다. 강한 시트러스 향이 부담스럽거나 불호인 사람들도 괜찮을 정도로 호불호가 적은 향수입니다.
추천계절: 봄 여름

3. 바이레도 블랙 샤프란
악랄한 가격의 바이레도 입니다. 바이레도하면 발다프리크, 블랑쉬, 집시워터 등등이 유명하죠
이 향수는 이름 그대로 향신료인 샤프란이 사용되고 주니퍼 베리(매장에서는 블랙베리라 해서 찾아봄)가 사용됐는데
조 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가 소년소년 한 향이라면 이 향은 좀 더 남성성이 짙은 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천계절 : 봄 가을 겨울

4. 바이레도 선데이즈드
달달합니다. 뿌린 직후에는 시트러스 한 향이 조금 발향 되고 바로 달달한 향이 나옵니다.
이 냄새를 처음 시향 했을 때 드는 생각은 베스킨라빈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먹을 때 나는 그 맛 
추천 계절: 봄 여름 가을

5. 딥디크 제라늄 오도라타
딥디크도 뭐 워낙 유명한 향수가 많죠 이 향은 제라늄이라는 꽃이 메인향조입니다.
제라늄향이 향을 이끌고 잔향으로 향신료들 핑크 페퍼나 통카빈같은 향들이 발향 돼서 자연적인 느낌입니다
필력이 딸려서 그런데 간단하게 플로럴+우디 계열이고 호불호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향신료 노트 때문
추천 계절: 봄 가을 겨울

6.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위에 소개해드린 향수들은 남녀 공용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이 친구는 남자 향수죠. 처음 뿌리면 스킨 향이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
이건 알데히드 노트가 탑노트에 있어서 그렇고 금방 날아갑니다. 그리고 바닐라와 머스크 향이 잔향을 이루고 있죠. 얘도 호불호 있습니다
추천 계절: 사계절

7 에따리브르도랑주 아이엠 트래쉬
이름이 참 웃기죠 에따리브르도랑주는 가로수길 메종 드 파팡이라는 곳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엠 트래쉬 나는 쓰레기... 쓰레기로 만든건 아니고 한번 향을 뽑아낸 향료들을 업사이클링 하여 한 번 더 향을 뽑아낸 향조들로 만든 향수입니다
탑 노트에는 딸기와 사과향이 미들 노트에는 플로럴 한 꽃 향 베이스 노트에는 우디 한 향이 나는 시간이 지날때 마다 다른 향을 내는 그런 향수 입니다

제가 쓰는 것도 있고 기억에 의존해서 추천해드린 것도 있습니다. 향수를 사실 때는 꼭 시향 및 착향을 하시고 사는 걸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좋은 향 뿌린다고 이성이 없던 호감이 생기진 않습니다...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향이 나니 플러스가 될 수는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향수는 자기만족을 위한 뷰티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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