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브랜드

닥스 갤럭시 마에스트로 캠브리지멤버스의 최상위 라인 4개 비교입니다

닥스 올드본스트리트(속칭 obs)

중장년의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있는 닥스입니다

이거 밑 등급 프라이빗 컬렉션정도를 정치인이나 기업 임원이 많이 입는데 여기 최상위 라인이니 정말 고급이죠.

최상위 obs는 프라이빗 컬렉션과는 한수 다른 만듬새와 착용감을 보여주는데요

사실 입었을때 보여지는 차이는 크진 않은편입니다. 

원단이 아주 고급스럽고 좀더 머신메이드보다 헨드메이드 비중이 높아 옷이 좀더 유려한 차이정도가 있겠네요

저는 수트1벌 자켓 2벌을 소지하고 있는데 확실히 닥스를 입고 가면 그 어떤 해외 고급 브랜드를 입는거보다

아재들의 반응이 좋은편입니다. 단점은 50-60대 회장님 사장님을 위해 만들다보니 품이 좀 큰편입니다

본인이 곰체형이다 하면 최고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

갤럭시 프레스티지 스페셜 에디션 or 란스미어

갤럭시는 프레스티지라는 고가라인이 있는데 그기서 스페셜 에디션이 붙은게 초고가 라인이 메인이었습니다

란스미어는 해외 의류를 주로매입하면서 조금 그와 비슷한 옷을 만드는 곳이었구요

하지만 이 둘이 통합되서 란스미어만 살아남았습니다. 그래서 아울렛에서는 스페셜 에디션을 보심 되고 요즘 신상은

란스미어라고 보심 될겁니다.

가격대는 저점이 닥스 obs보다 높아 꽤 비싼 편입니다. 고점은 오히려 조금더 낮지만 비싸네요 (란스미어로 바뀌고

가격대 자체는 조금 낮아졌는데 할인율은 낮아져 실구매가는 비슷한 편입니다)

한국정장중 가장 이태리 기성과 흡사한 모습이며 밑에급인 프레스티지는 동양인 40~50대 체형을 본따 품이 좀 크고 팔이 짧은

이태리 기성패턴이고, 스페셜 에디션라인은 좀더 30대 관리한 스탈로 바꾼게 특징입니다. 만듬새 원단 최상급이며 패턴이 이태리 고급패턴이라

4대 천황중 가장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수트 2개는 국내 기성 어떤 수트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캠브리지멤버스 에든버러

국내 기성중  유일한 풀핸드 제품입니다 (머신x 손바느질 온리) 그래서 옷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이게 아이러니 한게

4대 천황의 바로 밑 등급들 (닥스 프라이빗컬렉션 갤럭시 프레스티지 캠브리지멤버스 로얄스텐다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에선

압도적으로 (부자재나 심지의 문제때문인지) 옷이 뻣뻣하고 무거운게 캠브리지멤버스인데

에든버러라인은 국내 기성 수트중 가장 옷이 가볍게 유려합니다.

패턴은 캠멤답게 조금 날티나는 영국스탈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움도 상당한 편입니다 수트 1벌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갤럭시 스페셜 에디션 다음으로 국내 기성중에 선호하네요. 가격대는 스페셜 에디션과 비슷해

4대천황중 가장 비싼 편입니다.

마에스트로 알베로

사실 4대천황으로 하긴 조금 반단계 아래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밑에 급과는 차이가 꽤 큰 편입니다.

가격대는 4대천황중 가장 저렴하게 시작합니다. 할인도 닥스보단 좀더 들어가는 편이구요

걔중 가장 젊은 30대를 대상으로 만든 패턴이 주라 30대 전문직이나 그런 느낌을 원하실때 좋을거 같습니다.

기존엔 닥스의 패턴에서 중동 하동이 줄은 느낌이었는데 최근 신상은 이태리 느낌의 옷도 좀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20대후반 30대에 좋은 정장 한벌 입고 싶다 할때 가장 추천하는 라인입니다.

저역시 수트 3벌 자켓 1벌을 보유중인데 갠적으로 닥스는 품이 좀 큰 편이라 만족도는 3번째네요

요즘은 수트를 잘 안입는 추세지만 그래도 좋은 수트 한두벌은 남자의 필수 아이템이니

한벌 구비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