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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유 알론소 / 씹유 마이콘 후기 [1]

중위 김여놔 | 15-01-15 12:15:06 | 조회 : 1229 | 추천 : -


대장팀을 하려는 사람들 고민 중 70% 이상은 양쪽 풀백라인과 수미가 아닐까 싶다.

역시 내 팀에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전반적으로 스탯이 잘 빠진 씹유새끼들 중에서도 수미와 풀백을 중점적으로 봤고

알론소와 마이콘을 구매했다. 만약 LB로 월베 마르셀루를 안 샀다면 애슐리콜도 샀을텐데..


1. 알론소( CDM, CM)

반박할 수 없는 최고의 시즌카드.

필자는 대장팀을 시작했을 때부터 케미를 받는 CDM 선수들을 모두 써보았으나 전부 별로였음.

기본적으로 수미가 볼을 커트하는 경우 바로 롱패스나 QW패스를 활용한 역습의 기회가 자주 오는 편인데, 전에 사용했던 수미들은

롱패스가 후져서 중간에 짤리거나 아니면 상대팀 수비수 품에 안겨주던지 둘 중 하나였다.

특히 이 부분에서 펠라이니와 에시앙이 무수한 암을 일으켰고 많은 기대를 품고 산 포그바는 짧은패스도 마비를 일으킴.

결국 월베 피케로 갈아타야하나 하는 찰나에 씹유새끼들이 나오길래 마지막으로 알론소만 써보고 넘어가자고 생각했음.


컨뽕 빠질때까지 쓴거고 컨디션 후장 털릴때도 써본 결과 이때까지 써본 수미들 중에 제일 괜찮았음.

CDM자리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전 지역 선수들까지 합쳐도 W랑 QW패스는 타의추종을 불허함.

짧은패스 90 긴패스 93이라는 월베도 씹어먹는 압도적인 스탯이 나같은 손가락 병신이라도 느껴질만큼 훌륭함.


패스 스탯이 낮은 선수들한테 보이는 공이 붕 떠서 느리게 가다가 컷팅 당하는 일이 없음. 밑에 촥 깔려서 볼링공처럼 굴러서 가는데 쾌감이 느껴질 정도임.

게다가 가속력이 빨라 돌파가 필요한 순간에는 여차하면 1~2명 정도는 재끼거나 2:1패스로 탈압박이 가능함.


여타 다른 패스마스터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였던 몸싸움도 버텨주면서 롱패스를 찔러줄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음.

물론 단점도 있는데,

점프와 헤딩은 좆꾸려서 공격수가 먼저 자리잡으면 공중볼은 못 딴다고 봐야함. 설사 알론소가 먼저 자릴 잡아도 백헤딩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개인기가 2성이라 드로그백과 바페를 제외한 다른 개인기는 안됨. 바페 칠때 바페가 길게 나가는 느낌이 듬.

드리블과 드리블 스피드가 느려서 방향전환이 느린 감이 있음.


필자는 CDM으로 쓰고 있고, 대장팀케미나 레알팀케미에서 이보다 더 좋은 수미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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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중위 김여놔11년 전 | 신고

    @네네스노윙월베알론소는 CM이 최적인듯. 마이콘은 컨뽕 안빠져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RWB보다는 RB가 더 나음.

    RWB 가출 심하고 수비 안함. 

    체감도 차이가 나는데 RWB보다 RB가 더 부드럽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느낌임.

    RB로 쓰면 확실히 마이콘 느낌 나는데 대장이라는 메리트 제외하면 10이랑 뭐 또이또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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