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 15-04-07 22:14:12 | 조회 : 6482 | 추천 : +9
[아라고네스 감독의 포메이션을 과감히 버리고 알론소와 부스케츠를 이용한 더블 볼란테]
더블 볼란테 형태로 포메이션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공격진 한 명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델 보스케 감독은 D. 실바와 파브레가스를 벤치에 앉히고
토레스를 원톱으로 다비드 비야와 이니에스타를 양 날개, 샤비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였다.
하지만 토레스의 연속된 부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다비드 비야를 원톱으로
이니에스타와 페드로를 양 날개, 샤비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용하였다.
처음 원톱으로 기용한 다비드 비야는 부진하는가 싶었지만 페드로의 투입으로 티키 카카와 지공의 플레이에 의해
경기 운영은 한층 수월해지며 다비드 비야도 다시 되살아났다.
(출저 네이버캐스트)
[4-2-3-1 포메이션과 공수 참여도]
라모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포지션은 rwb로 공격 참여도는 2로
설정해주시면됩니다.
공격 가담에
나섰다가 집으로 안돌아올거 같지만
수비 가담에도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스태미너 걱정은 안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샤비를 배치하면서 몸싸움 걱정을 조금 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의 짧은 패스 수치가 높아서 몸싸움을 하기도 전에 대충 s를 눌러도
또한 히든 특성
"Through Balls" 상대 수비수의 가로채키 범위를 벗어나는
예리한 스루 패스를
한다.
이 특성 덕분에 마음놓고 최전방에 배치한 다비드 비야에게 많이 찔러줄 수 있습니다.
더블 볼란테를 이용하면서 수비 걱적은 한층 덜수 있습니다.
알론소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 상대방이 공격하려고
선뜻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중간에서 패스를 잘 짤라줘서 역습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3. 스페인의 영혼과 역사가 깃들어 있는 티키타카 전술
티키타카(스페인어: fútbol tiqui-taca)는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갔다 한다는 뜻으로
축구에서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말한다.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인 FC 바르셀로나가 티키타카를 애용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상대팀에 비해 일방적으로 높은 볼점유율을 바탕으로 하여 드리블을 최소화한 채
골키퍼 이외의 10명의 선수들이 각자 패스를 받을 위치를 잡고
끊임없이 많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문제점이 있다면 압박축구에 대해 취약점이 노출된다는 점이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철저하게 티키타카로 무장하여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통산 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출저 위키백과)
전개는 이러합니다.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하다 보면 패스의 흐름이 쉽게 끊기고
패스를 줄 마땅한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치상으로는 적당한 속도라 나오지만 적당과 천천한 템포
그 사이의 수치로 설정하였습니다.
패스 부분에서는 혼합 패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짧은 패스를 하다
보면 경기가 지루해지며 무한 볼 돌리기로 상대방에게 욕을 먹습니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가 침투할 준비가 되어 긴 스루패스를 찔러줘야 하는데
패스를 할 구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위치 선정은 패스에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패스를 주려고 주위를 둘러보면 가끔 엉뚱한 곳에 많이 가 있더군요.
도전적인 패스를 하기보다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안전한 패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전하게 패스만 하면 상대방이 매우 싫어합니다.
크로스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최전방 공격수가
다비드 비야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크로스로 헤딩 찬스를
노리기보다는
낮은 크로스로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있는 다비드 비야의 특성을 살리기로 하였습니다.
슛은 기화가 생기면 중거리 슛을 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축구는 예술로 점수를 따는 것이 아닌 득점으로 점수를 얻기 때문에
골문 앞에서는 패스를 하기보다는 슛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개에 있는 위치 선정과 같은 생각입니다.
측면 공격을 적극적으로 설정하면 양 날개들의 잦은 뜀박질로
스태미나가 바닥에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또한 롱 패스를 주로 사용하게 되며 높은 크로스 찬스가 더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측면 공격은 보통으로 설정했습니다.
중앙 수비수들이 공격을 하게 되면.. 어이쿠야.
압박은 되도록 중앙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수비수들은 중앙선
바로 뒤쪽에 서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중앙선 바로 앞에 서게 되며 상대방의 공중볼 차단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페인 선수들이 속력이 빠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을 가로채려 하면
상대방이 당황하면서 플레이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선수 간격은 좁게 설정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높은 크로스를 올릴 확률은 높아지지만 중앙 수비수들의 키가 큰 편이라
쉽게 차단할 수 있고, 중앙으로 돌파하는 것을 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성향은 보통으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4. 포지션별 선수 추천
패스가 기반이 되며 평균적인 능력치에서 추가적으로 보셔야할 능력치 입니다.
우선 최전방에 배치된 만큼 홀로서 득점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골
결정력을 최고 우선시하며 패스를 받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볼 컨트롤,
순간적인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는
가속력,
[다비드 비야, 토마스 뮐러, 루이스 수에레즈, 카림
벤제마]
측면 공격을 많이는 하지 않기 때문에 스태미너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포지션도
어느 정도 득점을 해주는 포지션인지라
평균적인 스태미너는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낮은 크로스를 위한 크로스, 슈팅을 할 찬스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골 결정력과
슛 커브 등을 봅니다.
[안드레 이니에스타, 샤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랑크 리베리, 가레스 베일]
[CAM]
중거리 슈팅의 기회가 가장 많이 오는 포지션입니다.
그래서 골 결정력, 중거리 슛을 보고 롱 패스를 주로 봅니다.
중원에서 공격을 가담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몸싸움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파브레가스, 프랭크 램파드, 토니 크로스, 스티븐
제라드]
[LDM / RDM]
우선적으로 수비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선수들을 기점으로
공중볼을 대비한 점프와 헤딩 키를 봅니다.
또한 몸싸움이 좋아야 하며 속력이 필요한 선수들을 추천합니다.
[폴 포그바, 야야 투레, 필립 람, 다비드 루이스,
피케]
위 두 포지션은
속력이 빠르고 태클이 특히나 좋은 선수들을 추천드립니다.
비대 체격인 선수들은 역동작이 심해서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파트너가 발이 빠르다면
괜찮습니다.
또한 두 명의
센터백은 빅 엔 스몰 조합으로 키가 큰 선수와
발이 빠른 선수가 조합이 되면 더더욱
좋습니다.
[티아고 실바&다비드 루이스, 피케&세르히오 라모스, 존 테리&마이클
에시앙]
스태미너가 가장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공격 가담과 수비
가담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스태미너가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또한 속력이 빠르면
더더욱 좋으며 묵직한 체감은 선수가 좋겠습니다.
골키퍼는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속력이 빠르면 좋겠습니다.
스위퍼형 골키퍼가
이 포지션에서는 매우 꿀입니다.
5. 우승의 영광을 되찾으며..
아직 부족한 전술인데 많은 분들이 한 번씩 읽어주셔서 감동일 뿐입니다.
또한 추천 눌러주시며 친추를 걸어주신 유저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전술을 적게 된다면 좀 더 섬세하면서도 더욱더 탄탄한 전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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