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도 간신히 월클에 입성한 기념으로 4-2-2-2 포메 소개해드립니다.

일단 핵심선수는 스토이치코프 입니다. 1카임에도 불구하고 아구에로를 뛰어넘는 라인 파괴능력과 골결정력, 뛰어난 연계, 힘으로 밀고들어가는 몸싸움, 헤딩까지

공격에서의 6각형 선수입니다. 얘로 이번 시즌에 헤딩골 엄청 박았네요.

그리고 중미지만 최대한 사이드로 배치해서 사이드 돌파를 유도했습니다. 베일은 확실히 돌파력과 왼발d 마무리가 일품이였고

뮐러는 피파4 이후 처음 써봤는데 생각봐도 매우 좋더군요. 연계플레이 위주의 저에게 딱맞는 선수였습니다.

위치선정이 개높아 연계하기 매우 편했고 슛과 헤딩도 준수해 왜 이 선수를 여태 안썼을까 자책했습니다.(근데 농이라 고강 안쓰면 골대 엄청 맞춥니다 ㅠㅠ 저는 4카 써서 골대 오지게 맞춤. 5카이상 추천)

그리고 굴리트와 포그바를 수미에 배치해 뛰어난 활동력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게 했습니다. 

포그바를 농시즌을 선택한 이유는 피지컬과 수비능력이 가격 대비 제일 우수했기 때문입니다.(이것도 4카밖에 안써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5카이상 추천)

오른쪽 풀백으로는 뮐러를 썼는데 뮐러들이 피파에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홍철보다 약간 수비력이 떨어지지만 공격능력은 홍철보다 한수위더군요.

지난 시즌 파스락 썼을 때 급으로 크로스가 매우 좋더군요. 뮐러 크로스에 스토이치 헤딩 마무리 장면이 매우 많이 나왔습니다.

공격 전개는 대부분 짧패로 중앙에서 볼돌리다가 베일, 스토이치, 아구에로, 뮐러(전부 위치선정 매우 높음) 이 친구들한테 침투 패스하거나

양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사이드로 침투패스해서 크로스나 컷백 플레이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zd를 거의 안썼는대 zd를 쓸 친구들이 없긴 하더군요 ㅋㅋ 굴리트가 그나마 제일 나음.

공, 수가 매우 안정된 포메이션이고 442에서 약간 변형된 형태일뿐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포메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