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aru | 19-12-25 19:27:59 | 조회 : 372 | 추천 : +2
조금이라도 참고하시라고 정리해봤습니다.
1. 하드태클 - 그나마 이번 패치에서 '갓패치'라고 불릴 만한 유일한 패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등지기만 주구장창 해대는 상대들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만드는, 그만큼 볼을 좀 더 쉽게 탈취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다만 그와 동시에, 무분별하게 게이지 높여서 쓰다가 그대로 공간침투 허용하는 불상사도 일어날 수 있는 양날의 검.
그러므로 상황에 맞는 하드태클 게이지 조절법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아직 적응 한참 더 해야할 듯하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C수비(게다리) 베이스는 고정입니다.
2. 전체적인 체감 - 게임 속도가 아주 약간 느려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선수들이 좀 더 물 속에서 축구하는 기분? 이랄까요. 지공플레이 빈도를 높일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중거리든 문전이든 슈팅 및 골결은 확실히 너프됐으며, 크로스는 이전과 같이 충분히 위협적인 골루트입니다.
zs 이후 논스톱 슈팅도 너프됐습니다. 골대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신중한 마무리가 요구됩니다.
za는 아직 많이 안 써봤는데, 이전보다 위협적으로 변했지만 그런 상황이 잦지는 않아서 필수적인 기술은 아닌 듯합니다.
차라리 각 보고 공중으로 크로스 올려주는 게 더 나은 느낌.
3. 추가된 개인기들 - 실용성 거의 없습니다. 걍 힐플릭, 베르바턴만 해도 충분히 심리전 가능합니다. 걍 간지로 팬텀드리블 쓰는 정도?
4. 컨디션 - 차라리 이전부터 컨디션 시스템이 존재해 왔다고 하면 믿을 것 같습니다. 체감하기 힘들었습니다.
5. 결론 - a. 상황에 맞는 하드태클 게이지에 맞게 쓰는 요령 터득하시고, b.중거리 및 크로스 난사하지 말고 신중히 전개 및 마무리하려고 노력하세요.
상대도 이제 웬만하면 신중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 실패는 곧 점유율 하락 및 찬스 허용으로 이어집니다.
요거 2개만 해도 메타 적응 90%는 완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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