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즐라탄 써보는 남자... : 피파 온라인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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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메타로 바뀌고 난뒤...

결계는 풀렸지만 라탄형은 여전히 침투보단 공받으로 내려와주신다. 너무 자상한 탓일까?

굴리트랑 자리를 바꿔보고 지금 이포메로 계속 하는중이다.

공미라탄의 장단점이 있다.

장점

1. 본래 톱일때보다 침투가 늘어난다. 원리는 모른다.

2. 윙으로 상대박스옆까지 끌고왔을시 항상 내려가서 받을 준비를 한다. (거의 중미나 수미급의 포지셔닝)

3. 다른 공미대비 압도적 공중볼 + 해더.

4. 생각보다 좋은 수비와 크로스. 윙어로 중앙드리블 사이드 공미갈때 크로스 올리기 부담이 없다.

단점.

1. 원래 주인인 굴리트보다 수비가 구리다. (정확히는 느려서 구리다. 막상 몸을 비비면 할만하다)

2. 뒤지게 느리다. 톱은 그나마 한두번 패스후 마무리때만 느껴서 참을만했는데 미드로오니 공끌고 나갈때 개같이 느리다.

팬심으로 계속쓰는데 qw으로 한골 두골 먹을때마다 울컥울컥한다. 클라위쓸까... 크레스포쓸까.... 발로텔리쓸까...

그래도 계속 써볼셈이다. 사실 공미까지가 최대고 달리 둘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