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aru | 20-02-16 22:32:47 | 조회 : 8643 | 추천 : +7
약 6년 동안을 일편단심 키보드로 피파온라인 시리즈를 즐겨왔는데, 최근 키보드의 한계를 평소보다 더 많이 느꼈습니다.
사실 지역핑 문제라든가 키보드의 약점들도 발목을 항상 잡고 있기도 하고, 패배로 인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요즘 극심하다고 해야 할까요.
요새는 아무리 즐겜을 하려고 해도 억울하게 지거나 하면 멘탈이 쉽게 나가버리네요. 한 마디로 지는 게 너무 싫어졌습니다.
게다가 높은 구간에서 키보드로 연달아 게임하니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체력소모도 훨씬 빨리 되는 것 같고...
패드는 그래도 드리블 체감이 부드러워서 핑이나 서버렉 영향을 키보드보다는 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적응하려면 수 개월이 소요될 거고 그 동안 처맞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패드를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키보드에서 패드로 넘어가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분히 넘어가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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