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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현재 게임느낌 말해봅니다. [8]

중사 우즈마키나룻터 | 20-12-18 05:10:56 | 조회 : 643 | 추천 : +1


이번 로스터 패치로 라커룸이 생기고 
신규 아이콘과 코치 시스템이 도입되어
컨텐츠가 많아져 나름 나쁘지않네여 
그럼 이제 인게임에서 제가느낀 바뀐부분들을 말씀드리면

첫번째 자동수비 

수비AI 가 엄청 오른듯한 느낌이 듭니다 
중원에서 지공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굉장히 힘빠질꺼같네요 
근데 사이드 돌파 즉 윙어가 공을잡고 가속도 붙은 상황에서 
치달할때 상대 풀백이 쉽게 못붙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두번째 크로스,헤딩 
사실 크로스는 패치 전이나 후나 비슷한데 
헤딩같은경우에 상대 수비가 마크하고있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헤딩공격이 실패합니다 
패치전에 크로스 플레이를 많이한 저로썬 굉장히 힘들어졌어요
오픈찬스일때도 헤딩이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으며 
패치이전에는 크로스 올리고 공격수로 D남발하면 어거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뭔가 타이밍에 맞춰서 
헤딩을 해야한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아예 헤딩플레이가
사장된건 아닌거같고 들어갈땐 그래도 들어가요 

세번째 스테미너 
이부분이 굉장히 큰거같은데
저같은경우에 머릿수로 수비하는걸 좋아해서 
항상 양쪽 윙에 수비참여를 걸어놓고 게임을 했었는데 
스테미너가 굉장히 빨리달아요 
교체자원을 확보한다거나 수비지원을 뺀다거나 해야할꺼같고
굳이 윙어가 아니여도 활동 영역이 넓은 중미나 공미들도
스테미너 신경을 쓰게됬네요 

전반적인 게임흐름
패치이전에 지공을 선호했었는데 
패치이후에는 역습을 통해서 골을 넣는게 더많아졌습니다
상대 수비진이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윙어나 
최전방 공격수의 빠른 치달을 통해 dd,d,zd 로 마무리하는게
많아졌네요 아마 수비 ai가 높아져서 이런플레이가 쉽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반적인 게임템포가 굉장히 빨라진거같아요 

ps.패드 적응 
일단 패드로 바꾸고나서 
수비가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 
저만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우스틱으로 커서변경하는게 
아직 익숙하지가 않네요 오른손 엄지가 굉장히 아파요 
대신에 방향 전환이나 키보드로는 할수없는 방향으로
치달할때 상대가 잘 못잡는건 있는거같네여 
qw이나 za 같은거 손이꼬입니다.. 
패드한번도 쓴적없다가 피파때매 패드쓰는건데 
얼른 익숙해졌으면 좋겠네여 

다들 패치이후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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