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유튭보면서 리뷰보고 사는데 싸굴탱이나 비주류는 아예 다뤄주질 않아서

거의 모든 서민이 쓸만한 선수를 써본 입장에서 얘기해봅니다. (티어는 월클A, 요즘은 월클주차)

모두 10~20판이상 써본 선수들. 

(구단가치 올리기보단 여러선수 써보는걸 좋아함, 팀 안갈고 그대로 했으면 구단가치 최소 700억은 갔을텐데...)

MC반니 5카

솔직히 진짜 감상을 말하자면 거의 모든방면이 LH호날두보다 훨씬 좋음.

몸싸움이랑 밸런스가 스텟차이보다 훨씬 좋음. 속가도 거의 비슷하고

헤더랑 헤더찾아가는 무빙은 오히려 타겟터처럼 만들어 놓았는지 사이드 갔을때

파포로 즉각 뛰기도함. 유일하게 모자른건 침투를 좀 덜하거나 한박자 느리게하는데

코치달면 이부분은 거의 안느껴짐.

근대 진짜 치명적인 단점은 골을 못넣음. 진짜로 왜인지는 모르겠음. 약발3은 이해하는 부분인데

주발로 찰때 날두랑 차이가 너무 많이남. 그래도 개인적으론 쓸만하다고 느낌.

루니 LH6카, VTR 5카

원래 주류선수고 영상도 많은데 굳이 써본이유는 LH와 VTR의 차이가 있다고 느꼇기 때문.

원래도 공미나 투톱에 너무 좋은 선수인데 LH는 윙으로 써도 좋은 느낌이고

VTR은 공미나 톱일때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함. 개인기가 1성 차이나서 은근히 이게 사이드에선 차이가 느껴짐.

둘다 비슷한데 VTR루니가 확실히 ZD던, D중거리 슛이던 훨씬 잘 들어감.

이건 다 알겠지만 피지컬에 비해 몸싸움이 진짜 좋은편. 거의 밀리거나 넘어지거나 이런일이 잘 없음.

개인적으로 루니 몸싸움은 타겟터형 or 190에 밸런스까지 좋은 애들 바로 아랫급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오히려 밸런스는 더 좋아서 어중간한 몸싸움 할때는 밸런스 낮은 타겟터보다 훨씬 잘버팀.

테베스 LH 7카, VTR 5카, MC 5카

MC = VTR 솔직히 큰차이를 느낄 수 없음.

LH는 급여조절때문에 써봤는데 확실히 카드 근본론을 믿게되는게 7카까지 올리면

골결정도 빼고는 너무 치명적일 만한 스텟차이는 없는데 신기하게 스텟이랑 별개로 좀 종잇장임.

진짜 딱 급여만큼만 해주는 느낌임. 뭔가 차이를 만들기는 힘든느낌.

사실 300억~400억 사이면 맨유에서 윙에서 나니를 빼면 좋은 윙어 찾기가 힘들음. (미키타리안 너무 노감성이라 배제)

루니,호날두,테베스 트리오 쓰면 무려 속력2와 골결1을 주기때문에 쓰고있는데.

윙어로 딴거 안하고 컷백, 크로스, 기회나오면 중거리 이정도만 하는 입장에서 무난하게 쓰기 좋음.

단점으론 약발과 좀 부실한 크로스인데 크로스는 솔직히 각나올때 올리는건 앵간하면 들어가서 참고 쓸만함.

또 뭔가 체형 스텟 보면 루니랑 비슷하게 해줄만도 하다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둘의 차이는 엄청나다.

즐라탄 VTR 5카, MC 5카

솔직히 차이가 거진 없다고 느낌. 특히 코치가 있는 경우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누구도 구별못함.

피파4하면서 즐라탄을 많이쓴 유저를 꼽으라고하면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써온 선수인데

솔직히 저 두 시즌의 차이는 못 느끼겠음.

톱으로 쓰면 너무 답답하고 해딩하나 보자고 쓰기에도 힘들어서 공미로 썼음. 공미로 쓰면 연계는 무난무난하고

몸쌈으로 상대랑 비빌때 든든함. 특히 중거리가 시원해서 딱 공미로 쓰다가 크로스시 박스 침투해주면 거의 해딩골이 나옴.

팔카오 VTR 5카.

무결점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무장점 스트라이커도 있음. 그게 팔카오

그렇게 느리지도 않고 체감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예감, 파워헤더, 양발 모든게 꽤나 쓸만하게 생겼는데.

막상 써보면 다른선수들이 중거리 더 좋고, 다른선수들이 더 빠르고, 다른선수들이 체감 더 좋고, 다른선수들이 피지컬이 더 좋음.

파워헤더? 쓸일없고, 얘가 헤딩하는 상황이면 거기에 누구를 놓아도 해딩했을거임.

오언 EBS  5카.

존내 빠름. 써본 선수중에 제일 빠르다고 느낌. 침투할때 ZW한번 쭉 찔러주면 시원하게 박스앞 1대1까지 나옴.

근대 단점이 그렇게 쭉 가다가 수비수랑 한번만 비벼져도 바로 교통사고 나면서 넘어지거나 2~3발자국 밀려남.

각은 제일많이 나오는데 그거 믿고 찔렀다가 소유권 내주게되는 선수. 근대 만약에 내가 지공을 잘했으면

그냥 끝까지 오언을 썻을듯. 지공으로 아래에서 좀 돌리다가 각 나오면 찌르면 그만이라. 개인적으로 쓸만하다고 생각.

솔샤르 UP 5카.

오언 하위호환, 키가 좀더 크네? 정도

카바니 MC 5카.

대체 자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빛을 못보는 느낌. 은근히 좋은데 진짜 무난지게 좋음.

근대 그 상위호환이 너무나도 많아서 사용하기 어려운선수. 모든게 LH강두 하위호환.

장점은 게임에서 페이스온이 간지다? 멋은 1티어. (근본 말고 그냥 묶은머리가 좀 간지임)

디마리아 MC 5카

긱스와 디마리아를 고르라면 1초만에 디마리아 선택. 훨씬 빠르고 쓰기좋음.

솔직히 약발이 3이였으면 그냥 테베스같은거 안쓰고 디마리아를 썻을거임.

근대 진짜로 오른발로 패스할때나 그냥 오른발로 뭔가 할때보면 정이 뚝뚝떨어짐.

윙어로써 딱히 모자란 부분이 단 한군데도 없는데 약발이 너무 쓰레기라 자꾸 겜하다가 '아니!' 소리가 절로나옴.

왼발로 하는거는 남들 하는만큼 다 해주는데 약발패스는 지금 내가 운동장가서 공차는게 더 잘차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하는 선수. 긱스 쓰는데 너무 ㅈ같다? = 디마리아를 써라

라르손 UP 5카

비주류 애들 테베스, 팔카오, 오언, 솔샤르 타입에서 제일 쓰기 좋았던 선수.

적당히 빠르고 침투도 잘하는데 양발이기도 함. 중거리도 크게 나쁘지 않고 죽어도

양발로 짜야겠다면 무조건 들어갈만한 선수라고 생각함. 

진짜 연계쪽 능력만 좀더 좋았다면 윙어로 썻을텐데 너무 아쉬움.

메없산왕 VTR 5카

루니랑 비교하자면 몸싸움을 빼고 드리블과 체감을 올려준 느낌.

근대 드리블과 체감을 올려준거에 비해 몸싸움을 너무 뺏어감. 그래도 약발을 감수한다면 

산왕 윙어써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약발3치고 크게 티 안나는 선수중 하나였음.

또 VTR나니랑 비슷한 부분은 가속이 빨라서 이기나 싶어서 직선주행하면 은근히 잘 뜯김.

속도가 좀 느려도 테베스처럼 좀 버티면 모르겠는데 은근히 잘 못버팀. 종잇장은 아닌데

살짝 급여높은애들 만나면 그냥 거의 못이김.

급식포드 20TS 5카, GR 8카

확실히 체급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걸 알게해주는 표본.

두선수 다 가격이 비슷한데 GR은 약발이 4라서 스텟이 많이 모자라도 쓸만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20TS 5카 쓰는게 속이 편안함. 지금 피파에서 서민들이 쓰는 왠만한 선수들은 다 무난지는 와중에 장점이 있는 타입이면

GR은 모든게 다 구린데 빠르기는 빠르고 키는 좀 커서 은근히 공중볼을 좀 딴다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음.

20TS는 그에반해 빠르고 해줄거는 다 해주는데 약발이3이라 아쉽다는 느낌. 근대 은근히 체감이 별로임. 키가 커서그런가.

긱스 LH 7카

빠른 쓰레기의 표본. 크로스 일품인건 맞는데 몸싸움 종잇장에 사이드라인 끝까지 가서 몸돌리고 패스할때 

왼발 잘만쓰던 녀석이 오른발로 패스하는 순간 바로 쉬프트 방향키로 수비커서 잡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뉴비들

수비교육의 표본선수. 중거리는 감차말곤 희망이 없어서 역발윙어로 놓으면 막상 최고장점인 크로스를 역크로

올려야해서 각을 다시 잡아야하는 상황이 나옴. 그냥 별로

맴피스 빅파이 BOE 5카.

솔직히 좋음. 쵸금 생긴거에 비해서 느리긴 한데 막 너무 느려서 못쓰겠다? 그정도는 아님.

그리고 몸싸움 체감은 VTR루니랑 같다고 보면 되는 수준. 중거리도 나름 좀 차고 크로스도 꽤나 정확한편

근대 급여 22주는거면 그냥 감성도 좀 채워주는 래시포드 쓰는게 게임 하는 맛이 나긴함.

그리고 은근히 민첩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뻑뻑함. 가격 급여 생각해보면 아쉽긴함.

미키타리안 VTR 5카

솔직히 양발이라 이놈썻다가 딴놈 썻다가 해서 다른 선수들을 많이 써본감이 있음.

좀만 더 빨랐다거나 좀만 더 몸쌈이 좋았다거나 좀만 더 중거리 능력이 좋았다면 그저 서민맨유 성능1티어 일텐데.

물론 성능으로는 1티어라고 봐도 되긴하는데. 모든 능력이 고르게 나쁘지 않고 장점은 딱히 없음.

모든게 중상타인게 장점인데 막상 쓰면서는. 여기서 테베스였으면 중거리 때렸는데... 여기서 래시포드였으면 돌파했는데...

하면서 갑자기 전여친마냥 전에 썻거나 교체로 써본 선수들을 생각나게 만드는 선수.

막상 테베스 쓰면 여기서 미키타리안이였으면 왼발이니까 때려보기라도 했는데 하면서 또 미키생각이 나게하는 놈.

그저 ㅈ같은새끼... 쫌만 더 좋은게 하나만 있었다면 하고 매번 생각함. 막상 쓰면 큰 불만은 없는데

제일 무난지게 쓰고싶으면 얘랑 나니 사이드에 쓰면 딱히 불만없음. 대신 나니는 큰 불만이 없는 가운데서 중거리가 좋고

순간 가속이 좋은데 얘는 딱히 그런부분은 없음. 오히려 연계쪽이 좀더 좋은데 공미자리는 루니가 있기때문에 가지도 못함.

가서도 몸싸움 약해서 상대 누구랑 한번만 비비면 나가 떨어질게 분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