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게형들 입문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햄 [9]

상병 족발에소주한잔 | 23-04-20 06:15:46 | 조회 : 1248 | 추천 : +5


동해권 살아서 바다낚시 위주로 할거 같은데

낚시는 통 입문 방법을 모르겠어 행님들

낚시 경험은

방파제 낚시 몇번 아는 형꺼 빌려서 했고

구멍치기 요정도 밖에 안했는데

낚게 생겨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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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병 주접나부랭이3년 전 | 신고

    와고에서 너무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야?
    바다낚시는 레드펄스 바다낚시 카페에 가봐 도움될거야
  • 일병 twister3년 전 | 신고

    동호회나 다른카페생활이 싫으면 바다낚시 첫걸음 책 오래됐어도 정리 잘되어있음 
    장르를 크게 릴찌 원투 루어 정해서 위주로 유튭보면 좋음 
  • 이병 톰소여3년 전 | 신고

    계속 감고 던지고 싶다 구멍치기,볼락,우럭으로 간단한 루어채비로 하시면 됩니다.
    기다리면서 딴짓하고 싶다-> 원투(원거리투척) 던지고 기다리면 됩니다.
    위2개 하고 좀더 해보고싶다하면 찌낙시 하시면됩니다

    ML대 바다루어낚시대 적당한 3-5만원짜리 사시고 릴 1000-2000번대 사셔서 지그헤드 달아서 던지면 끝!
    유툽이나 위에 말씀하신대로 레드펄스 바다낚시 카페가시며 더 도움되시겠네요
  • 일병 헤라부나3년 전 | 신고

    근처에서 낚시하고싶으면 잡고싶은 어종에 맞는장비를 구입..
    바다는 어종도 다양하고 공통장비도있고 아닌것들도 있는데 일단 기본은 원투낚시나 구멍치기부터 해보는게 좋겠지?
  • 하사 0tae3년 전 | 신고

    시행착오 비용이 큼. 
    누가 추천을 하더라도 그게 나한테 맞는지도 모르고,
    장비 빌려주는 유료터에서 이게 나한테 맞는지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

    주변 지인이 장비가 다 있어서, 동출 할 수 있으면 더 좋고
  • 소령 충현3년 전 | 신고

    동해라면 여가 별로 없는데..
    처박기 원투부터 천천히 배우는게 중요할 듯..
    용성 카본 파트너 420(420cm)로 헐찍한 바낙스..
    릴 2500~3000번 사서 원투 던지기부터 살살 배우면서..
    목줄 바늘에 매는법, 추의 종류,처박기 종류..등등..
    동해안이라면 백사장이 많아서 도다리,보리멸 낚시 추천함..
    낚시점에 가서 보리면 낚시 달라면 추 달려서 위에 줄낚처럼..
    바늘이4개~5개 달린 바늘을 줌..첨에는 홍개비나 청개비를 써다가..
    차츰 실력이 발전하면 싼 순으로 청개비 크릴새우 홍개비 혼무시 순으로..
    바꾸어서 해보는 것도 추천함..
    그리고 릴의 2500번 3000번은..원줄의 호수에 따라서 양임..
    참고로 원줄 3호를 2500번 릴에 감으면 150m가 얼축 거의 다 감김..
    원줄은 호수가 클수록 두꺼움..
    원투 낚시 원줄은 보통5호에서 7호..정도..
    4호로 원투 처박히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심..
    옛날에는 용성 카본 파트너가 360(360cm)밖에 안 나왔는데..
    지금은 그 이상도 나오는 모양인데..
    민물 바다 다 가능함..그리고 바다낚시의 기본장비는 갖춰야 함..
    구명조끼,삐꾸통(크릴새우와 파우더를 혼합한 걸 담는 밑밥 통)..
    밑밥주걱(밑밥 통에 걸어서 사용,간혹 안 걸고 하다가 바다에 같이 던지는 경우가 발생함)..
    낚시모자,뜰채(530, 뜰채길이 5m,뜰채망 길이 40cm~55cm)..
    보조가방, 그리고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안전장화나 안전화 필수.
    그리고 개념정리-바다낚시 원줄은 물에 뜨고..
    바다낚시 목줄은 가라앉는다..
    민물낚시은 반대로 바다낚시 목줄을 원줄로 씀,2호줄~4호줄..
    사회생활 하면서 취미로 바다낚시를 할 생각이라면 장비를 처음부터 다 사지말고...
    천천히 이게 뭣에 사용하는 물건인고~??라는 의구심을 항상 가지도록..
    한 1년 정도는 준비한다 생각하고 바늘 매는 법부터 배우시길..
  • 소령 충현3년 전 | 신고

    여란~??
    나무가 없는 조금한 민둥섬을 일반적으로 여 라고 부름..
    동해안에는 여나 섬이 별로 없음..
    포항밑에 신창 바로밑 모포 보릿돌이나 울릉도 정도..
  • 소령 충현3년 전 | 신고

    아~동해안에 모래사장이 많아서 여름에..
    게를 잡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팁하나 알려줌..
    어시장에 가서 고등어 대가리나 생선 내장을 얻어와서..
    큰 양파자루(다마네기 자루)에 넣고 발로 지근지근 밟아줌..
    추를 묵직한 20메모 이상 추를 달고 다마네가 자루에 붙은..
    묶는 끈으로 원줄에 동여매줌..
    멀리 던진다~~!!
    냄새를 맡은 칠게나 꽃게 등등 게들이 달라붙으면 감으로 알수있음..
    1마리 2마리 3마리 등등..
    3마리 이상 붙었을때 빨리도 말고 천천히도 말고..
    릴을 감아줌..
    게의 다리가 양파자루에 붙어서 도망을 못 감..
    1시간에 많이 잡으면 20마리 이상 잠음..
  • 상병 족발에소주한잔3년 전 | 신고

    @충현형 너무 스윗하잖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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