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이너를 영입하기 위해서 [파리SG]에 문의를 해봤지

"그 어떠한 가격에도 팔지 않겠다" 라는 답변을 들었어

그리고 얼마후....

좋아하는 구단에 [파리-SG]로 되어있고 언젠가는 "구단의 주장이 되고 싶다"는 케빈이

우리구단에 오질 못해서 불만이 떳다는 소식을 접했어

자 다시 [파리-SG]를 상대로 문의하기를 넣어보자

파리는 "절대로 안판다"던 케빈을 창렬가로 내놨어

좌측하단에 [제의 보기]를 클릭해서 협상 테이블로 들어가보자

이적료 및 분할지급과 부대조항이 여간 짜증나는 상황이 아니야

"빨간네모" 부분을 이렇게 "0원"으로 고쳐주고 자물쇠를 잠가보자

그리고 아래에  [요구사항 제안] 클릭   ->  [v 제의하기] 클릭해주자

결과 : 파리는 "실망했으니 즉각적인 대답을 피한다"고 한다

그리고 협상테이블을 나와

협상테이블을 나오면 이러한 화면을 볼 수 있어 

"토트넘이 새로운 협상안을 내 놓았다"

그리고 FM을 진행하다보면 바로 이런 문구를 확인할 수 있지

파리가 OK 했네 

근대 가만보자 케빈 주급이???

케빈 주급이 너무 창렬이라 주급버그를 사용해봤어

그래도 케빈급인데 연봉 120억은 받아야지 

에이전트도 1억5천이면 올 성탄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야

주급버그는 플팁게시판에 다른형이 올려놨으니까 모르는 사람은 보고 참고하도록 해

응 로테이션으로 제의했어 핵심애들은 출전선발로 빼애애액 거리는게 귀찮으니까...

응  이적허용조항은 가볍게  7140억... 

팬들이 기뻐하네

뉴스에도 뜨는 걸 보니 협상은 끝났어

이 방법을 해보고 느낀점

1. 우리팀이 빅클럽 일수록 문의넣은 선수들의 불만이 잘 뜬다

2. 슈퍼스타급이 아닌 중상급 선수들은 확률이 훨 씬 높다 하지만 슈퍼스타들도 먹힐 수 있다 

3. 스카우터 검색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 [불만]으로 검색한 선수들은 이 방법이 더욱 잘먹힌다

4. 신기한 경험인데 가끔 구단과 심각하게 싸우길래 문의했더니 0원에(자유계약) 가져가라고 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_) 티보 쿠르투아등

5. 구단이 판다고 했는데 라이벌팀이라 안온다는 경우도 있다 - 하지만 이런류의 선수도 지속적으로 문의하기 및 언플을 하면 불만이 떠서

   결국 우리팀으로 오기도 한다

플팁에 "먼저 올라온 영입버그"에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불만을 띄어서 자물쇠를 거는 방법을 추가한 버전이야

그리고 아래에 내가 올린 임대버그에서도 자물쇠는 사용 되는 걸 보니 이번 버전은 자물쇠로 통일했나봐

뭐 영입버그를 포함 각종 버그들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하지만, 처음 FM입문했던 초보시절 많은 도움을 받은것도 사실이야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플팁 보면서 팀 리빌딩,선수관리,락커룸 대화등등 공부하면서도 이러한 버그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어

초보때나 FM17이 나와서 매치엔진에 적응하는 기간에는 적당히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러다가 점차 FM17에 익숙해지면 버그들을 점차 줄여나가다가 순정FM만 즐기는 단계까지 간다면 더 더욱 FM이 꿀잼으로 느껴지겠지

 

 

 

펨코 http://www.fmkorea.com/index.php?mid=fm17tips&sort_index=voted_count&order_type=desc&page=3&document_srl=494187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