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50원짜리 커피를 마셨다..

유통기한 임박한 커피가 넘쳐나는 요즘....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가 롯데마트에 들어가서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50퍼센트 할인하는 원두를 사서... 인터넷 디져서 산 1000원짜리 스테비아 시럽을 타먹었다. 가격... 30원... (스테비아 시럽 30원어치인가 부음... 원두는 한 20원어치인가? 헷갈린다... )

맥심커피믹스 개당 140원.. 인가 150원인가 하던데 알루미늄 코팅이다. 알루미늄 광산 다 해외에 있고... 그 나라의 사람들이 알루미늄 채굴로 미쳐버리는데... 광산오염이 가지가지라지만 알루미늄이란 귀한 금속을 고작 식품코팅하는 데 쓰는 미친 나라가 어딨나? 미국이 시리얼포장지에 알루미늄 코팅 했다고 해서 전지구가 따라하면 머저리다... 시리얼포장지 알루미늄 코팅된 거 당연시하는 미국정부도 미쳤지만, 남미정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뭐 그런 나라도 알루미늄 코팅된 식품 당연시하더라. 남미가 미국 싫다고 하지만 식품산업이라든가 식품디자인이라든거 그런 거 미국스타일 은근히 따라하던데 그거 나쁘다 식품포장지에 알루미늄코팅이라도 다 빼야지만... 남미의 많은 나라들도 산다

남미의 광석채굴문제 나몰라라 하면서 남미의 피같은 광석 갖고 놀려고 하는 전지구인이 나쁘다... 하나라도 남미나 외국의 광산이 한낱 알루미늄 식품포장지(일회용~~~) 따위를 위해서 채굴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어차피 폐기처분 예정인 유통기한 임박 원두를 사먹는다.

- 정부는 당장.. 모든 커피포장지에서 알루미늄 코팅을 빼라!

맥심이든 뭐든 간에, 원두포장지든 뭐든 간에, 모든 식품포장지에서 알루미늄 코팅을 빼라!

- 더이상 외국광산이 착취되는 걸 당연시하지마라...

- 옛날엔 시리얼 안의 포장지도 투명한 비닐이었는데 요즘은 싹 다 바꿔졌더라 광석채굴문제 나몰라라 하는 세상이 슬프다... 벌레가 먹는다, 어쩐다 하면서 악착같이 알루미늄 코팅으로 도배해버리던데.. 그냥 벌레가 몇 개 먹게 하고, 알루미늄 코팅을 전면 빼면 안되나?

알루미늄 공장 한 개가 원자력발전소 한 개 분량의 전기를 소비해서... 그만큼 원전폐기물이 친듯이 나와서 훗날 나올 원자력기형아의 숫자도 말도 못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원폭기형아들의 건강과 벌레 몇 개 먹는 시리얼포장지를 맞바꾸냐? 정부나 대중이나 어지간히 할 일이 없다... 원전처리수문제, 원자력폐기물 문제 나몰라라 하면서 잘난척 하기는! 칫!!

- 하류층의 자존심

하류층의자존심...

- 빨아쓰는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배변패드 안씀 ( 친환경 강아지 ) / 배변패드 빠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그것도 안해주고 일회용배변패드 쓰는 여자나 남자들은 다 환경파괴범임

- 천생리대쓰기 (일자형) / 남들이 미친듯이 일회용생리대 쓰고 버릴 동안에 천생리대 써서.. 10톤 넘게 일회용생리대 처버리고 가는 환경파괴범 여자들에 비해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겟따 천생리대 안쓰는 여자가 여성성 운운하면 ‘ 아, 여성성과 환경보호는 다른 거죠? ’ 그런 말이 들더라...

- 콩나물재배기로 콩나물키워먹기 (0.1w로 가능..)

콩나물재배기.. 보통 18w 정도 되는데 0.1W로 충분히 굴릴 수 있다 코드를 똑딱이 멀티탭에 꽂아놓고 수동으로 돌리면 된다 아침저녁으로 10~15초씩 두 번 돌려주고 끄면, 콩나물재배기 안의 분무기가 충분히 돌아가서 콩나물이 다 젖셔진다 그려서 충분히 0.1W로 재배 가능하다! 대기업이 에어컨까지 합쳐서 어마어마한 전기세로 콩나물 키워서 출하할 때... 0.1W로 콩나물재배해서 먹는 민주시민이 되자

쉽디쉬운 콩나물재배.... 그거 대기업의 노예가 되어서 콩나물종자산업이 대기업이 쥐락펴락하게 하지 않겠다 재래종자 콩나물 지키면서... (외국산도 재래종자 유기농 쓰면 참 좋다~! gmo lmo 콩 반대! 전세계는 gmo lmo 콩 키우면서 망가진 아르헨티나 땅을 복구하라! )

- 휴지 안쓰기. (동남아열대우림보호!)

집에서 똥쌀 때 바지벗고 성기와 항문부분을 비누로00로 씻어내리기... 비누로 씻고 물로 씻어내리면... 항문가려움증도 사라지고 참 좋음! 오줌싸고 나서도 휴지 안쓰고 물로 씻어내리기....

밖에서 똥오줌 쌀 때도 손수건으로 성기와 항문 닦기 (손수건은 길거리에서 산 싸구려로~!!) 화장실터의 신령이 휴지문제로 울며불며하지않게.. 화장실변기물에 휴지 넣어서 하수처리장의 신령이 휴지갯수를 세면서... 아... 저 휴지를 걸러서 어느 땅에 던지나? 휴지가 똥물로 범벅이 되어서 더럽기 그지 없네... 바다도 그 똥물푼휴지가 걸러진 물로 미쳐자지러지고... 난 변기에 휴지 처넣는 애들이 무섭더라... ( 그냥 손수건으로 닦고 손수건 집에서 빨면 됨..)

이하 밖에서 똥오줌 쌀 때도 휴지 안쓰는 사람이... ( 길거리 할머니에게서 산 3000원짜리 폴리에스테르 손수건을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