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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근친썰

상병 하은함 | 14-03-09 17:23:05 | 조회 : 5408 | 추천 : +1


작가 - 주식갤 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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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내 나이차이는 2살이고 다년간에 걸쳐서 일어났던 일이야

경기도 살다가 서울 구석으로 전학왔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 한참 adsl이 보급되던때라 난 서울와서 처음 인터넷을 써보게 됐어.

노란국물 같은 엽기+성인코드 유행타기 시작하던 시기였지.

우연히 소리바다의 확장자 변경을 통해서 단순 후배위 장면만 편집된 야동을 처음으로 접한 나는 그게 며칠간 머리에서 도통 떠나지가 않더라.

기억하는 형들 꽤 될꺼야. 소리바다에서 mp3로 받아서 확장자 mpeg로 바꾼다음 리얼플레이어로 재생하면 야동나오는거 ㅋㅋ



부모님은 장사를 하셧기 때문에 집에 새벽 1시까지 동생과 나만 집에 있는 환경이었어.

근데 뭐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가게는 1층 우리집은 4층이랬음.

엄마만 6시쯤 집으로 와서 저녁해주고 다시 내려가시는데 일이 바빠서 별로 올라오는 일이 없었지.



방학때는 오전에 학원다녀오면 하루종일 나는 포트리스랑 스타만 집에서 하는게 일이었고, 동생년은 줄창 티비보다가 내 옆에서 구경하는게 일이었어.


전학온지 얼마 안된 시점인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도 그렇게 보냈는데 처음 시작은 이때였어.


어느날 게임이 끝나고 기지개를 쭉 펴는데 뒤돌아보니까

동생이 상체만 침대 위에 엎드리고 하반신은 맨바닥에 반쯤 무릎꿇은 자세로 만화책을 읽고있었어

솔직히 머리에서 무한 재생되는 야동 때문에 나는 슬그머니 동생 뒤로 가서 짧은 반바지만 입은 동생 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중간에 짜름


출처 : 주갤 근친썰 - 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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