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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연락온부랄친구썰 txt [11]

중령 완불엠 | 19-02-18 21:19:51 | 조회 : 925 | 추천 : +3


이친구는원래 초딩때알고지내다가 중학교고등학교올라가게되면

서진짜친해지게된친구인데 애가돈욕심이너무심해서 주식손대고

토토에손대더라  주식으로이미 2천날렸을때지켜본내가 친구한테 

토토쳐할생각말고그냥 모아라고충고해줘도소용없고 결국 토토손

대더니  어느날갑자기잠수타버림.. 얘 아버지가 나한테도연락와서 

애가 카드빛 채무된거 집에날라온다고  전달해줘라고부탁했는데 그

때는 이친구랑 이미연락끊긴상태  그상태로 이친구랑 연락존나끊겼

다가 몇일전에연락왔는데 이친구 서울에있다면서 얼굴보고싶다고

차비하고다줄테니깐 올라올수있으면 올라와달라길 래 서울올라가서

이친구봄 썰들어보니 토토로빛이 800이상지고있는상태고 휴대폰깡

도존나한상태라 그때 친구들하고연락다끊었다더라 그뒤로 도망치다

싶이 서울로올라와서 노숙인센터가서 노숙인자활센터에지내면서 고

기집가서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지금은 점장으로있다고 그리고 노

숙자센터에서 1천만원만모으면 임대주택보내준다해서 1년만에좆빠

지게해서 2천가량모으고 마포구에 임대주택에서지내는중이라더라

그래서술먹고재워준다해서갔는데 투룸에거실있고 배란다있음ㅆㅂ

웬만한직장인들원룸보다 더좋아보이더만 임대보증금 500에 월세

18만원 관리비 4만원이라 면서그러길래 존나부럽더라ㅋㅋ 그래도 

이새끼인생다시갱생 되고 정상인마인드로돌아와서 기쁘긴해도 자기

전에한잔더마시면서 한번만더도박같은거에손대면 진짜손절한다하

고 따끔하게충고해주고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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