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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들은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아? [10]

이병 으윀 | 19-04-09 00:49:04 | 조회 : 705 | 추천 : -


하고싶은일을 찾아서 해야하는게 맞는걸까 지금내가 가는갈이 아니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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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병 15년째와고생6년 전 | 신고

    돈 많이주는거해 형은 예대나와서 보컬하는게 꿈이었는데 지금 음반회사에서 연예인들 팬미팅 계약따고 행사 진행하고 영업해 남들보다 많이버니까 ㅈ같아도한다 결국 돈많은놈 앞에 다들 고개숙이게 되있더라 그리고 씨발 결혼하지마 제발
  • 이병 으윀6년 전 | 신고

    @15년째와고생난차라리 형같은일이 나은거같아..
  • 이병 allegria6년 전 | 신고

    나는 일이랑 내 인생이랑은 별개로 보는 입장이라 일자리는 최대한 내 시간 보장되는 워라벨 가능한 직장 얻으려고 공부 중임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 세상에 그런 행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차라리 힘들어도 돈을 오지게 벌던가 아님 적게 벌어도 내 인생 여유롭게 살 수 있던가 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직장 다니고 내 하고 싶은 건 남는 시간에 하고 싶음
  • 이병 으윀6년 전 | 신고

    @allegria공대다니는데 이걸로 밥벌어먹고 살고싶지도 않고 왜하는지 모르겟음.. 
  • 이병 궁금함6년 전 | 신고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딱 너같았음 ㅋㅋㅋㅋ 공대 다니다가 남들 눈에는 공대가 취업 잘 되고, 좋은 기업을 갈 수 있다고 계속 가라고 했었는데 아무리 봐도 나는 공대랑 맞지 않았었음.. 뭐랄까 누군가를 돕고 가르쳐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때리고 1년간 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했었어. 뭐랄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찾는 경험들을 말이야. 정확하게 말하면 나를 더 알려고 노력했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래서 봉사도 하고, MBTI, 책 같은걸로 나의 성격과 나를 더 알려고 노력헀 던 것 같음 그리고 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니까 길이 조금씩 보이더라. 그래서 나머지 1년은 편입하는데 시간을 씀 ㅋㅋㅋㅋ 그래서 원하는 사범대로 오긴 했는데 ㅋㅋㅋ

    지금 돌아보면 그게 실용적인 관점으로 보면 조온나 쓸데 없어 보이긴 한데
    나를 돌아보고, 나를 더 알다보니 다른 사람이랑 다른 고민을 하는 것 같아. ㅋㅋㅋ
    보통 내 나이때 그냥 취업 한 애들은 내가 휴학했던 당시에 했던 고민을 하는 애들이 많았고.. 나는 좀 더 높은 단계를 고민하게 된다고나 할까? 뭐 나도 사범대 나와서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지만 ㅋㅋ 나는 내가 했던 선택에 후회는 별로 없음
  • 이병 으윀6년 전 | 신고

    @궁금함멋지네 형...
  • 이병 궁금함6년 전 | 신고

    @으윀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팁을 알려준거지만, 나보다 더 열심히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애들이 날 보면 현실 감각 없는 이상주의자로 볼 수 있음 ㅋㅋㅋㅋ

    너도 우선 너를 알아 보도록 여러가지 해봐. 근데 엠비티아이는 진짜 추천함 도움이 많이됨. 돈주고 할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봄
  • 이병 궁금함6년 전 | 신고

    이게 간혹 다르게 나올때가 있어 ㅋㅋ 근데 나는 학교 입학하고나서 학교에서 전문적인 곳에서도 하고, 직접 이런 무료 검사도 했는데 3번 다 같은거 나와서 나의 성격을 확실하게 알게됨
  • 이병 으윀6년 전 | 신고

    남일인데 이렇게 신경써주는거보면 적성이 맞네 사범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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