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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 참겠다 [1]

소령 ♤♡☆경 | 19-04-15 02:16:03 | 조회 : 919 | 추천 : +1


긱사에서 3명이서 사는데 룸메 한명이 진짜 점점 이상해짐
처음에는 동갑이라서 많이 친해지고 같이 많이 다녔는데
점점 얘가 정상적인 애가 아니라는 걸 알게됨
1. 여미새
이건 괜찮음 내가 여자한테 큰 관심없어서 괜찮은데, 같이 있을 때 여자만 보이면 말 끼어들고, 스킨쉽함. 심지어 여자친구있음ㅋㅋㅋㅋㅋㅋ당연히 여자애들이 거부감느끼는데 근데 뒤돌아서면 자기가 여자친구있는데 여자들한테 소문이상하게 퍼졌다고 나한테 하소연 함ㅋㅋㅋㅋㅋㅋㅋㅋ

2. 지 맘대로 창문 방문 다 열어놈
여미새는 남자의 본능이고 애정결핍인걸로 일찍 판정냄. 이해할 수 있음. 근데 아침이고 낮이고 지 마음대로 창문 방문 다열어놓고 닫으면 열고 진짜 뭔가싶음

3. 난독난청사투리등등
난독에 난청에 그냥 미치겠음. 걍 대화가 안되는 수준임  제일 싫은건 충정도 토박이인데 여자들이 경상도사투리쓰는거 좋아한다고 되지도 않는 사투리 계속 씀 심지어 나는 경상도 사람인데 진짜 너무 이상하게 써서 제발 쓰지말라고 부탁하고싶음 한 가지 사건은 다른 친구한명이 원플원행사 하는 물건을 샀는데 계산을 알바가 잘못해서 돈이 잘못나왔다고 같이 가주라고 옴 근데 갑자기 그러면 가서 원플원행사하는 상품 더 가져오라고함; 장난인 줄알았는데 진심으로 말해서 같이 있는 룸메형이 뜯어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

4. 기지개, 하품
물론 평상시에 기지개 시원하게 피고 하품 시원하게 소리내서 하는건 괜찮음 근데 늦은시간 1~2시에 존나 크게 하품하고 기지개 피고 혼잣말 함 그것도 다들리게 “아 이제 자볼까~”/“아 인생 힘드노~” 등등 늦은 시간에 개 많이함 

같이 있기 싫어서 밖에서는 잘 같이 안다니는데 기숙사는 어쩔 수 없잖슴 눈치는 몇번 줬음 혼잣말 왜이리하냐는 둥 문열면 춥다 등등 했는데도 이러는 애들 어떻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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