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메메멤메 | 19-04-19 01:12:38 | 조회 : 591 | 추천 : -
현실에서도 그렇듯이 사람들은 날 혐오하고 싫어했다.
시간대는 학창시절이였고 현장학습?아니면 밖으로 외출할때였는데 나랑 동년배인 여자와 남자가 나왔는데
여자는 나를 대놓고 싫어했다.
여자의 생김새는 뭐라할까 새침데기? 말이많고 센스있고 오덕이고 이쁜상이였다.
난 한번도 그녀를 본적이 없지만 그녀의 얼굴은 내가 평생동안 보지못했던 얼굴이였고 그 얼굴은 내가항상생각하던 '이미지'에 맞아서 놀라웠다 게다가 이뻤고
난 그런 '이미지,상'을 갖춘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다 그리고 무서웠다
아무튼 그녀는 내가말할때마다 싫은티를 내거나 나랑 싸웠다
난 그것을 당연하다고 느꼈다 아니 내심적으론 고맙게 느꼈다
날 싫어함으로써 그녀의 고결함, 나의 '이미지,상'이 더 뚜렷해지는거같아서 기뻤다
여기서 더 뭔가를 떠올리고싶지만 떠오르지않는다 웬지 꿈을꾸고난뒤 깨어나면 꿈에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들에 대한 '느낌'만이 남는거같다
거기서 사건들이 떠오르지않는다 그게 너무 슬프다 그녀의 얼굴도 떠오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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