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된다 

아마도 수직선에서 양쪽 끝에 젊을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등이 있다면 난 왼쪽끝에 있는 사람이다 

먼저 내가 되면 길거리에서 하루에 한명쯤은 큰소리로 비웃는다 욕을듣기도한다 

지하철에선 어떤한명은 무조건 내얼굴을 야리고있고 표정이 굉장히 험악하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씹창이다 그누구도 나랑 말을 걸어주지않는다 말걸면 그사람표정은 가식적인 미소아니면 불쾌한 썩은 표정이다

나 자신에게 자신감을 잃는다 아주쉬운것도 아주어렵게 생각하게된다

자존감을 극한으로 잃어버리게되면 

타인이 나에게 말을걸어주고 내가말할때 표정이 밝으면 그것자체만으로 정말로 기뻐진다   

매일씩 자살을 생각한다 물론 죽지않는다 개인적으로 자살은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행동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난 거기서 남에게 보여줄것이 없다 바퀴벌레가 자살하지않는것과 동치다 혐오받지만 그러나 먹고사는데는 지장이없다 생각해보면 단순하다

그럼에도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는 타인을 죽일수없어서이다 초등교육과정에서 윤리비슷한걸 배우지않는가? 그걸 배운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난왜이렇게 혐오받는가? 

마치 누군가를 칼로 찔러버려 죽인사람처럼 대우받는다 이건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 겉으로는 매번 모든인간들이 '이성'을 가지고있는것처럼 말하지만 

아주 사소한것조차 제대로되지않는인간들이 대부분이다 아니 100프로다 인간이라는 종족을 혐오한다 아니 혐오가 아니다 싫다 증오한다 그들은 나를 혐오한다 그게 차이

인것이다 난 극소수다 페미니스트들은 그들의 멋들어진 여성인권을 강조하지만 그들또한 다수이기에 그런짓거리가 당연한것이다 다운증후군을가진사람들은 자신들이 혐

오받는것에대해 불평을 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