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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물적분할의 문제점

소위 얀도르 | 19-05-30 16:56:17 | 조회 : 702 | 추천 : -


천천히 보세요

1.회사를 2개로 쪼갭니다.

    - 현)현대중공업-> 존속회사> 한국조선해양(상장)이으로 이름 변경.

    - 신설회사  > 현대중공업(비상장)이란 이름으로 설립.

 

2. 분할계획 요약

         요약시 참고한 기사

       - http://www.vop.co.kr/A00001408352.html

 

    - 존속회사(한국조선해양)은 신설회사 주식 100% 가지고

       자회사로서 신설회사를 두게됨. 

    - 존속회사: 투자,R&D. / 신설회사: 생산 

    - 투자자산(현금화 가능한 부분 有) 상당부분 존속회사가

        가져감.

   - 유동자산은 신설회사가 많이 가져가는듯 하나,

      현금은 존속이 거의 가져가고 

   - 부채비율

      분할 전: 62.1%

      분할 후: 존속법인 1.5%, 신설법인 115.8%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간의 부채와 자산 분할 불균형"

현금만 가져가고 투자수익도 챙기는 존속회사.

반면 부채를 다 떠안고 자회사(신설회사)에 이득을 챙기는 구조.

 

 

대부분의 직원은 신설회사로 가게됩니다!!

 

3. 부채 1:100 으로 떠안은 신설회사 그 이후 

    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  부채 -> 영업이익 낮아짐->  임금상승, 성과 발생 힘듬

   -  현재까지 협의하여 이뤄낸 근로조건, 안전, 복지 

       협의사항을 보장받기 힘들 수 있음.

   - 하청 기성 ㆍ단가 후려치기

     (실제 하청 사장님들의 자살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  단가후려치기 의혹 관련 뉴스

https://m.blog.naver.com/faustutopia/221318453267

 

       - 현대重 하청업체 자살자수 늘어나는 이유는?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3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금 인하 부당성을 판단할 때 대금을 지급하는 법인의 수익성을 근거로 하는데, 지주사 수익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4. 탈울산화, 더어려워질 하청업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현금과 알짜배기만 챙겨 서울로 가겠다는 현대중공업.

솔직히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몇 십년 다치고 죽기도하고 열심히 일궈낸 우리 회사기도 합니다.

 

지주사 관련 법이 제대로 없다보니 노동자들 편에서 봤을때 악용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청원 주소

 

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528

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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