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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짜 죽는 줄 알았다 [4]

중령 체감상23000점 | 19-06-27 18:18:43 | 조회 : 741 | 추천 : -


수영 끝나고 샤워실 사우나에서 땀 좀 빼면서 버텼는데 열사병이 왔나봐
머리 존나 아프고 이불에 땀 뻘뻘 흘리면서 있는데도 존나 추운 느낌이 드는거야
몸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잠시 상실했었던거 같음
불치병으로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사람들이 이런 느낌일까 싶었는데 너무 아프더라
오늘 점심 지나니까 두통 좀 사그라 들고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진짜 죽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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