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내려놓는 삶~ [5]

이병 행복story | 20-01-13 13:41:16 | 조회 : 12356 | 추천 : -


판사용1.jpg

 

 

- 내려놓는 삶 -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이 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쑤셔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스님께 물었습니다. 

"스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  

 

이 말에 스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 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바로 이 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거지요.  

 

우리는 

혹여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고 사는 

여유롭고 행복한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 행복 메시지 中 -

 

 

※ 출처(좋은글,명언) → "행복이야기"

 

 

 

 

SNS로 공유하기
  • 중사 숑키6년 전 | 신고

    스님새끼가 들고있어달라니까 들고있던거지 의무감으로
    인생에서 무거운걸 내려놓아야한다니 그 무거운건 가족인데
    안내려놓는게 아니고 못내려놓는거지
  • 소령 광진구 빵터틀6년 전 | 신고

    그걸 누가모르냐
    사람들이 못내려놓는 이유가 되는 생각들이 있다 
    그 생각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사실 우리가 불안해하며 걱정하던 생각이 허상이였다는걸 깨닫는게 중요한거지

    저스님은 행복한가? 내려놓는삶을 살고있나? 포기하는 삶을 살고있나? 묻고싶네
    내려놓는다와 포기한다는 완전다른데말야. 대부분 비슷하게 엮어. 분별을못해

    작은것에 만족한다는 조언을 말야
    대부분 큰것을 포기하는것으로 받아들여. 
    그니까 안되는거야. 백날 저런 조언들어봐야 바뀌지도않지
    난 큰걸 포기하고싶지않기때문에, 또 큰것을 원하는 생각이 생길거고 스트레스받을거잖아. 쳇바퀴지

    작던, 크던간에 상관없이 만족하는 마인드가 중요한거야.
    작으면 불만족하고, 크면 만족한다ㅡ 여기엔 내 삶 중심이 외부를 향하고 있음을 알수있어. 
    누군가는 내가 내삶의 주인이자 중심이지
    내가 만족하고싶으면 만족한다

    내가 내삶의 결정자의 위치에 있는지 느낄수있던 예시가 있었다. 나에게 슬프고 화난 일이 일어났어
    난 화나고 슬퍼했지. 누군가 그때 조언해주더라.
    한번 웃어보라고. 
    난 대꾸했지. 지금 너무슬프고 화나서 도저히 웃을수가 없다. 웃을기분아니다
    그때 그분이 얘기하더군.
    너는 지금 너자신에게 한번 웃는거조차 허용하지않고 있지않냐. 

    내가 웃고싶으면 웃는거다. 힘들 때 웃는자가 일류다라는 말이 있다.
    힘든 상황이건, 좋은상황이건 상황에 관계없이 내가 웃고싶으면 웃는거다. 





  • 소령 광진구 빵터틀6년 전 | 신고

    우린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그저 반응하는것이 뿌리박혀있어. 그래서 처음엔 당연히 불편해. 우리가 처음 젓가락질을배우고 영어를 배울때처럼말야.
    상황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면 하는 것.

    그래서 궁금했던 적이 있지.
    불만스러울때 불만족하고
    만족스러울때 만족하고
    화날때 화내고
    두려워할때 두려워하고
    기쁠때 기쁘고
    얼마나 편한가? 그냥 그렇게 살면 안될까? 내가왜 저래야하지? 하고 말이야

    첫째로 상황에, 생각에 이리저리 변하고 휘둘리는 나약한 자신보다 상황에 상관없이 내가 내 삶을 걸어나가는 강인한 내가되고싶었다. 
    아침에 약속이 있어서 일찍일어나야돼. 나한테 아침 알람울리면 생각이 찾아오더군. 아 더자고싶다. 약속나가면 피곤할거같은데, 힘들거같은데, 별로중요한약속도아닌데.. 등등
    그 생각을 믿지않고 그냥 준비하고 나갔다. 약속나가니 재밌고 즐겁더군. 아침에 나에게 찾아왔던 생각은 진실인가? 거짓잇가?

    우린 대부분 생각과 하나가되어 생각을 믿으며 살아가. 
    ~~하면 즐거울거같아서 하고. ~~하면 힘들거같으니까 안해.
    근데 웃긴건말야. 
    ~~하면 즐거울거같아서 하면 좆같을때도 많고
    ~~하면 너무힘들거같은데도 하면, 힘이나고 재밌고 즐겁고 뜻밖의 얻는것들도 많을때가 많아. 

    ~~했으니 난 x 해도돼.라는 생각에 X를 하려하니 안될때도 많고
    ~~도 없지만 그래도 난그냥 x를 할거야. 하고 하면 뜻밖의 행운으로 x가 되는경우가 많아
    그리고나선 사람들은 얘기하지. 인생 알다가도 모르겠다. 인생 너무 어렵다. 인생 왜케 힘드냐

    지금 이순간은 통제하는 것이 아니야. 사람들은 통제하고싶어해. 그니까 내맘대로 안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지금 이순간은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우선이다. 
  • 소령 광진구 빵터틀6년 전 | 신고

    하지만 그럴려고하면 내 좆만한 뇌는 불안해한다.
    사람은 참 통제불가능한 것을 싫어해. 보이는것만 믿으려해.
    보이는것은 쥐꼬리만한것에 불과한데 말이야.

    보이는 것만 믿는 자에겐 기적도 없고 도전도 없다. 성공도 없어. 기껏 애쓰고 발악해야 조금 잘사는 정도겠지

    남의 길, 남이 걸어온 길은 눈에 보인다. 눈에보이는 길은 편해. 남이 이뤄놓은 결과물도 있으니 덜불안해. 
    하지만 내 길은 눈에 보이지않아. 
    길을 걷는게 내길이 아니라 아마존같은 세상속에서 내가 그저 내가 걷고싶은대로 걷다보면 그게 내 길이 되어있는것이야.
    그 얼마나 대부분의 자들에겐 불안하고 위험하고 미친짓인가?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지만 난 다녀야하는 직장이 있어요
    직장을 그만두면 되지않는가?
    직장 그만두면 돈은 어떻게 벌어요?
    돈을 안벌면 되지않는가?
    돈안벌면 굶어죽는걸요? 
    굶어죽으면 되지않는가?

    돈 안벌어본적도 없으면서 돈 안벌면 굶어죽을까봐 포기하며살고
    직장 그만둬본적도 없으면서 직장 그만두면 돈못벌까봐 포기하며 산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진실인가?
    진실이지만 대부분 하늘이 무너질까봐 나자신을 포기하고 현실에 맞춰살아.
    돈에 맞춰살고, 여자에 맞춰살고, 가족에, 남들의 시선에 맞춰살아. 
    하늘이 무너져도 나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자에겐 솟아날구멍이 절로 주어진다. 성공당해버리지.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