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도입 이유를 알려주는 새끼들이 너무 많다. : 자유게시판 : 와이고수

어제는 집 앞 횡단보도 건너는데 분명 내 신호에 건너고 있는데 미친놈이 한 50키로?밟고 가더라. 우리 집 앞 도로는 정문 나가자마자 온통 스쿨존인데....?

이어폰 꼽고 있었거나 핸드폰보면서 땅보고 걸었으면 어디하나 삐꾸될뻔했다.

또 오늘은 신호없는 횡단보도 반쯤 지나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가 코앞으로 슝 지나가더라

진짜 개빡쳐가지고 꼬나보니까 운전자가 창문내리고 지 차 나오는거 안보이냐고 봤는데도 왜 안 멈추냐고 지랄을함ㅋㅋㅋ

한 5분정도 서로 욕지거리 딜교하는데 이새끼는 지가 뭘 잘못했는지 감을 못잡더라.

내가 19살에 면허따자마자 일때문에 1톤도 타고 이런저런 차들 끌면서 느낀건데 도로에 예비 살인마 무법자새끼들 진짜 많다.

물론 나도 운전자 입장에서 민식이법이 예방이 문제가 아닌 처벌지향적 악법인건 아는데,

스쿨존에서도 저따구로 보행자가 우선인지도 모르고 운전할 유사 카미카제 새끼들은 면허를 압수하거나 손모가지를 자를게 아니라면 민식이법이라는 허울이라도 있어야 뭘 지키는 척이라도 하겠더라....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