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남았습니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ㅠㅠ 한번만 도와주세요 [10]

6 이지애 | 2020-11-22 04:31:35 | 조회 : 881 | 추천 : -9












2019년 7월 28일 아버지가 가슴이 아프시다며 인근 병원으로 갔고 거기서 큰병원으로 가라 해서 그 이상한 병원에 갔습니다.

심근경색인데 혈전이 크다고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자고 해서 4일동안 치료를 받았는데 나중에 들으니 혈전은 그대로였습니다.


8월 1일 할머니와 저 그리고 오빠가 12시에 면회를 갔습니다.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아빠는 병원비 걱정을 하시며 밥이 꿀맛같다고 하였습니다. 그게 마지막 점심이었고 지금도 그 말씀이 생각나 눈물이 흐릅니다..그렇게 병원을 나온 후 집에 도착하기 직전인 1시간 30분 뒤에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정신없이 우시며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빨리 오라는 전화였고 저는 망치를 머리에 얻어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저와 어머니가 도착하자 전임의와 간호사는 사인을 뇌졸중으로 인한 급사라고 하였으며(추락 이야기는언급하지 않음) 새환자가 와야하니 장례식장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아빠 추락 영상입니다(아버지의 마지막을 올리는 자식의 찢어지는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람니다)

저희가 도착하자 바닥에 피가 있어서 이 피는 무엇이냐고 했더니 침대에서 심폐소생술 하다가 흘린 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머리가 바닥에 부딪쳐 생긴 피였습니다..의사도 간호사도 낙상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주치의 교수는 당일 휴가중이라고 안만나 주었는데 후에 확인해보니 진료실에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전 대화하고 웃던 아빠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니 너무나 슬프고 비통하여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정신도 없었습니다.

 
그때 법학을 전공한 사촌 오빠가 의무기록지 일체를 떼달라고 요구했는데 병원은 사망신고가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발급을 1주일동안 안해주었습니다.

 

이후 어머니가 병원에 서류를 떼러 갔다가 옆에 환자 보호자에게 추락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병원은 끝가지 CCTV를 보여주지도 않다가 경찰 대동 후 CCTV를 보았습니다. CCTV는 충격이었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2분동안 아무도 오지 않은 거죠.. 그리고 침대를 새 걸로 바꾸고 피묻은 옷을 벗기고 시신에게 도로 소변줄을 끼우고 얼굴에 피를 닦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습니다.

 
중환자실에는 중앙모니터가 있어 24시간 환자의 활력징후인 호흡과 맥박이 확인되고 문제가 생기면 띠하고 소리가 납니다

그렇기에 중환자실에는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법적인걸 다투려는 것이 안닙니다..

어찌되었든 우린 그 대학병원에서 아버지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하기를 원했습니다..

해파린으로 언제 응급싱황이 올 줄 모르는 심근경색의 환자 소변줄을 빼었고 의식을 잃고 난간에 쓰러질 때 가슴에 부착된 전극 하나가 떨어져 알람이 울리는데도 2분여간 오지 않았습니다.. 해파린으로 혈전을 녹이는 치료를 받는 동안 입원전과 돌아가신 이후에도 4일간 그 혈전도 크기는 줄어들지도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이지 죽으러 간 것이 아닙니다. 낙상전 심전도상 부정맥이나 심장파괴와 같은 급격한 찍힘은 없었습니다.낙상전에 사망하셨다면 떨어진 이후에도 바닥에서도 손을 져으며 몸부림치는 모습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족에게 낙상이야기는 하지않고 단지 급사했다고 했고 우린 그걸 믿고 그냥 장례를 치렀습니다. 옆에 환자가 면회시간에 보호자에게 말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8월 1일 전공의는 "우리는 유족편입니다"라고 하여놓고 의무기록지도 안주고 부검을 방해하고 속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분합니다. 그 많은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감쪽같이 유족을 속이고 의무기록지도 안주고 부검을 방해했습니다
 

저흰 병원측이 사과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담당 주치의 교수님(당시 대학병원 병원장님)은 "사과는 잘못이 있을 때 하는 거죠", "그렇게 죽어나가는 곳이 병원이에요", "보호자분들은 이런게 처음이라 잘 모르시나 본데 그 환자는 시한폭탄이었어요. 그런 환자 죽으면 다 부검합니까?","보험금 나왔다면서요"라고 하였습니다..이후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먹고 있습니다..그리고 보험금 2000만원으로 병원비와 장례치르었습니다..

오빠와 둘째언니는 장애가 있어 활동을 못하고 57년간 아빠와 함께산 할머니는 아빠 사후 위중하십니다,


침대를 새걸로 바꿉니다..


어머니는 아빠가 떠나기 3개월 전 외할머니를 잃고 자신이 그 병원에 데려갔다는 죄책감 등이 겹쳐 음독으로 식도가 많이 상하셨습니다..


저희가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기에 눈물로 이렇게 호소드릴뿐만이 아니라 병원의 이런 모습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간호기록지에는 낙상이란 말은 없고 33분에 알람이 울리고 33분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다고 적혀있습니다..cctv가 없었다면 밝힐 수 없었겠죠..

이런 이유로 의료사고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고 환자가 죽거나 장애를 입어도 아무 책임을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18시간 청원이 남았지만 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

 

네이버 실검 등이 아니라 한분한분이 글을 보시고 동의해주셔서이 청원수가 모인 것입니다..

 

 




 

 


이번 사건이 널리 알려져 CCTV가 설치되고 은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염치없지만 보배드림 추천좀 해주시면 은혜잊지않겠습니다ㅠ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도 청원만 끝나면 추천도 많이 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eMBXhJ

 
 

자유게시판

< 1 2 3 4 5 >
자유게시판의 TODAY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