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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찌수 말고 케이야 인방 켜주면 안 되겠니 [2]

18 연쇄삽입마1 | 2024-02-27 22:35:02 | 조회 : 151 | 추천 : -


평소 9시간 자고 힘들게 일어나는데

오늘은 8시간 자고 수월하게 일어났다 별로 힘들지 않았다 상쾌한 건 아니였지만

사실 기상 후 상쾌함을 느껴본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최소 10년 전에 한 번쯤 있었던 것 같다


어젯밤에 앞으로 회사 생활을 더 집중있게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오늘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하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했다

평소 출근 직후 30분간 뉴스를 읽는게 꿀맛이였고 패턴이였는데말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점심 먹고 쉬는 시간만 기다리다가 낮엔 퇴근을 오매불망 바라보며 시간을 때우는데

30분 더 일을 해서 시간이 잘 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잘 갔다


점심을 먹고 잠이 오는 건 아니였지만 약간 피곤했지만 난로 앞에 의자를 끌어서 거기에 앉아 1시간 잘 잤다

눈을 지그시 감고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몇 분은 거의 잠이 안 왔는데 이윽고 수월하게 잠에 들었다


낮에 회사 근처에서 1시간 산책을 하는데 힘들었다


산책할 때마다 슈퍼에 들려 탄산수를 먹는데 거기 30후 40초로 보이는 이쁜 유부녀가

나한테 호감이 좀 있어 보였는데 오늘 내가 산 것들 주섬주섬 챙기는데 평상시처럼 내게 인사하는게 아니라

자리를 뜨는 것이였다. 패딩 앞부분 지퍼를 완전히 내린 차림새였는데 배가 볼록 튀어나온게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그걸 보고 실망한게 아닌가 하는 음울한 생각이 들었다


퇴근길에 폰으로 아프 임아니 토크 방송을 보는데 임아니는 피부가 하얗고 이쁘고 목소리도 이쁘다


나는 공격 본능이 부족한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보면 누가 빈정상하는 말을 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그러면

동일하게 대응하거나 그러는 것 같은데 난 마음의 상처를 받아도 대꾸를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나중에 계속 그일이 떠오르고 화나고 꽁해 있는다


차 스마트키 2개가 배터리가 다 되서 퇴근길에 시동 거는데 애를 먹었다

집에서 배터리 교체를 위해 키를 분리하는데 잘 안 벌려져서 손톱도 쓰다가 왼손 엄지 손톱 안쪽 살이 벌어지고 피가 나왔다


오늘 근력은 못했지만 4층 헬스장 건물에 당도했을 때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몇 달만에 계단을 오른다 두달만인가

하지만 13층 집에 갈 땐 엘베를 탔다


헬스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참치가 땡겨서 편의점에서 참치 오리지날 작은거 한 개를 샀다

편순이가 친절한데 뭔가 말하는게 어벙해 보이고 지적장애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뭔가 순수해보이고 호감이 갔다

근데 얼굴은 평범하거나 약간 못생긴편이다


요새 내몸혁명이란 책을 읽는데 거기서 30분이나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고 되어 있었다

하루중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더라도 그 효과가 상쇄된다고 한다 그렇게나 건강에 안 좋다고 한다


회사 사무실 옆에 컨테이너 창고가 내 흡연실인데 거기에 의자와 재떨이가 있다

담배 피며 와고 실인게를 보면 최소 2개피 많게는 4개피 연달아 피우게 된다 최대한 와고를 안 보려고 한다

담배만 피고 얼른 사무실에 들어가봐야 하기 때문에 와고 아니고 딴거 보려는 생각은 해본적조차 없다 유튜브라든가 그런거

와고는 게시물당 금방금방 다 보니까 흡연이 끝나면 바로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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