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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서 느낀거 [24]

5 참치방위 | 2024-03-14 18:50:07 | 조회 : 13015 | 추천 : +16



1.‘잘해줄려 노력 할수록 난 호구가 된다‘

후임들에게 내가 최대한 노력해서 잘해줄려고 해서 챙겨주고 그래도

떠날애들은 어쩔수 없이 떠나고 내가 잘해줄려 노력한건 다 시간 낭비가 된다:

2.상사중에 내 편은 없다.

상사랑 같은 동기들이 가볍게 말하는게 그 사람이 너를 아껴서 그런거다 

이런말 진짜 다 개소리다, 상사가 막 너 때문에 내가 욕먹었다

그래 그건 맞다 하지만 상사는 욕을 하는 상대에게 나에대한 부정만 퍼트리면서 욕한다. 


3. 회사 사람들한테 정을 느끼지 말자

내가 정을 느껴 정을 주어도 끝까지 안받는다


4.안걸리면 합법이다

5. 라인이 중요하다

6. 열번 잘해도 한번 실수 하면 폐급이다

7.잘해주면 호구로 본다

하..



1년하고 2개월 짧은 기간 일하고 퇴사 했는데 그냥 솔직히 나는

여기에서 근무하며 내 팀원들에게 정을 느꼈는데 그건 내 감정 낭비였더라 사회생활 10년차 들어가는데 늘 이 감정을 매번 느끼지만 

또 등신처럼 맨날 정을 줄려하고 믿을려 하고 그런 내 모습이 존나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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