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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삐띠삐따꾸띠띠방구뿌웅

12 연쇄삽입마1 | 2024-03-26 21:33:13 | 조회 : 65 | 추천 : -


오전엔 산업안전기사 공부를 했다

좀 길게 외워야 할 것들이 있었는데 의외로 뇌에 잘 박히는 느낌이였다

한 1년만에 다시 책 보는건데 1년 전에 공부 했던 것이 좀 남아 있었나보다


낮에 부산 해동 용궁사에 갔다 왔다

근처 이케아 동부산점도 갔었다


몸무게가 어제에 이어 오늘 1kg이 더 빠졌다

딱히 운동을 더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막 먹었는데 빠졌다

나는 암을 걱정한다

헬스장 관장님은 말도 안 된다며 보통 60대 정도 되야 암에 걸린다고 했다 내가 담배 오래 피워서 암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하니까


며칠전부터 변이 가늘어졌는데 대장암은 아닌가 걱정이 들었다


긍정적인 예상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은지 한 달째 되는데 거의 매일 아침에 변을 본다

유익균의 증가로 인한 장의 기능이라든가 이런것들 때문에 살이 빠지는건가 싶기도 하다


이케아는 너무 넓더라 길 잃어버리기 좋겠더라

용궁사는 여수 향일암처럼 바다 바로 앞에 인접해있고 약간 높게 위치해 있어 경치가 훌륭했다

외국인이 많았는데 백인도 많고 중국인도 많았다

중국말을 쓰기도 하고 사진 찍는걸 지나가며 봤을 때 폰 메뉴가 다 한자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인을 되게 싫어하는데 한국에 관광하러 온 중국인들은 그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뭔가 애잔하다고할까 관광 온 중국인의 마음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인터넷에서 엘프녀라고 칭송 받는 얼굴과 같은 미모의 백마도 보았다

용궁사에 간 이유는 1년짜리 공사이자 순익 몇 억이 남는 공사 입찰이 잘 되길 바라서 부처님한테 절 하러 간 것이였다

돈은 3000원만 썼다 저번에 향일암과 보리암 갔을 때도 3000원만 썼다 아 얼마전 석남사도 갔다왔다

내일 아침은 문수사에 갈 가능성이 있다

내일 오후에는 중대 재해 처벌법과 관련된 강의를 듣는다 하루가 빨리 지나갈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암에 걸리면 고통도 고통이지만 죽는게 두렵다거나 삶에 미련이 크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엄마가 제일 걱정이다

내가 얼른 프로토로 성공하여 죽더라도 거액을 남기고 죽어야 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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