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온다.

예전에 번개장터로 옷팔았던 경험이 있고 잠시 안하다가 최근에 다른어플로 카메라 팔고있는데

사람은 변하질않네;;

옷팔때도 별 그지같은애들있었는데 이번에 카메라 팔때

언제접수하냐 해서 급하게 포장해서 접수했는데 내용물 볼수있냐 이러고

원래 오후에 접수를 하면 다음날 오전에 수거를 해가는데 당장 운송장 번호가 나오진 않음

그러니깐 다음날 연락와서 운송장조회가 안된다 어디다 접수했냐 전화해보겠다 이러고 다 응대해줬는데

정작 처받고나서는 구매확정을 안누름 ㄷㄷ

눌러달라 하니깐 밤에 확인해서 즐기다가 바로 눌러주겠다 해놓고 다음날 확인해도 역시나 안누름

그쪽 성별일 확률이 높고 행여나 주말내내 쓰다가 반품한다고 하진 않을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