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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사하느냐도 정말 중요한거 같다 [5]

11 Stacking | 2024-05-21 21:51:55 | 조회 : 189 | 추천 : +1


항상  붐비는 타코야끼 집이 동네에 있었어


아저씨랑 아줌마 둘  이렇게 셋이 하던 곳이었는데 가족 인것 처럼 보였음


항상 지나갈때마다  타코 굽는 냄새가 나고 쉬지 않고 구워데는 모습에 자주 갔음



어느날  간판이 바뀌더니 왠 돼지가 장사를 하더라


물어보니까 사장이 바꼈데


근데 지나갈때마다 임마가 가게 앞에 나와서  담배나 뻑뻑 피워데고


타코 꿉는 꼬라지를 못봄

다식어빠진 타코만 철판위에  덩그러니


그러니, 손님도 없고.....



게다가 주문하면 손도 느리고  뭔가 어리숙함



그 붐비던 타코집이 이렇게 무너지더라



장사는 터도 중요하지만   수완도 정말 중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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