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왜 살아갈라함?

유전자를 남기려고? 말이 안되는게 자기 자식을 낳고 바로 죽진 않자늠.

아니면 죽을때까지 번식?

너무 허무하지않냐 열심히 살아서 죽을때까지 하려고 했던 게 번식이라니.

번식은 왜 하려 하는거냐? 왜 자기 세포를 남기려고 함? 번식 말고는 이 땅에 생긴 이유가 없는거냐? 번식해서 뭐하게? 우주를 장악하려고? 번식하려는 무의식은 왜 생긴거야? 따지면 우주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 생명. 그중에서도 인간이 최악의 바이러스인데.

어쩌면 지구에서 생물이 태어난거 자체가 벌어졌으면 안 됐을 일 아닐까?

우리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할 수밖에 없는 존재 아닐까? 우주 관점에선 생명의 존재가 못 마땅할거야. 이득보다는 손해를 주니까.

그런데 이런 생명을 만든 게 우주인데 그럼 우주는 왜 생긴거야 우주도 번식을 하려고 생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