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박근혜대통령 | 2024-06-17 12:01:20 | 조회 : 43 | 추천 : -
그냥 혼자 푸념하려고 올리는 글이니 음슴체로 적을게...
나이는 97년생 27살인지 28살인지 햇갈리는데 그러려니 하는중...
대충 군대, 대학 졸업 하고 3년? 정도 아무것도 안한 백수상태인데
나도 내 문제를 잘 암... 뭘 하기 전에 지레 겁먹어서 도전을 할 용기가 없음 도전을 할 생각 조차 안함
집에서 취업에 관해 말을 하면 심장이 떨리고 호흡이 힘들어짐 왜 이렇게 까지 된건지 잘 모르겠음...
이야기 듣는걸 좋아해서 항상 주변 친구들이 힘들다고 하면 다 들어주고 그랬는데 정작 나는 주변에 이야기를 할 곳이 없음.
이 나이 먹도록 알바도 취업도 안함 그나마 한 사회생활은 심장장애 때문에 공익판정 받고 일한것뿐
내 문제를 나도 잘 아는데 늘 회피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이런 내가 제일 한심함 근데 바뀌지를 않음...
늘 우울한 생각뿐이고 우울증인가? 싶지만 나같은 백수한테 정신과도 우울증도 사치인듯...
할 줄 아는 것, 하고 싶은 것 전부 뭔지 모르겠고 내가 나를 모르는 지경임
아버지는 나를 낳았는데 쓸모없는 자식 으로 취급하는건 부모님들 이야기를 몰래 들어서 알고있음 그 말 듣고 정신을 차렸나? 오히려 빨리 끝내고 싶다 라는 생각만 들었음...
정말 한심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싶어도 할 곳이 없어서 씀... 이런 글 보게해서 미안해요
연쇄삽입마1 | 2024-07-12 00:06 | 조회 : 155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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