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박근혜대통령 | 2024-06-17 12:01:20 | 조회 : 36 | 추천 : -
그냥 혼자 푸념하려고 올리는 글이니 음슴체로 적을게...
나이는 97년생 27살인지 28살인지 햇갈리는데 그러려니 하는중...
대충 군대, 대학 졸업 하고 3년? 정도 아무것도 안한 백수상태인데
나도 내 문제를 잘 암... 뭘 하기 전에 지레 겁먹어서 도전을 할 용기가 없음 도전을 할 생각 조차 안함
집에서 취업에 관해 말을 하면 심장이 떨리고 호흡이 힘들어짐 왜 이렇게 까지 된건지 잘 모르겠음...
이야기 듣는걸 좋아해서 항상 주변 친구들이 힘들다고 하면 다 들어주고 그랬는데 정작 나는 주변에 이야기를 할 곳이 없음.
이 나이 먹도록 알바도 취업도 안함 그나마 한 사회생활은 심장장애 때문에 공익판정 받고 일한것뿐
내 문제를 나도 잘 아는데 늘 회피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이런 내가 제일 한심함 근데 바뀌지를 않음...
늘 우울한 생각뿐이고 우울증인가? 싶지만 나같은 백수한테 정신과도 우울증도 사치인듯...
할 줄 아는 것, 하고 싶은 것 전부 뭔지 모르겠고 내가 나를 모르는 지경임
아버지는 나를 낳았는데 쓸모없는 자식 으로 취급하는건 부모님들 이야기를 몰래 들어서 알고있음 그 말 듣고 정신을 차렸나? 오히려 빨리 끝내고 싶다 라는 생각만 들었음...
정말 한심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싶어도 할 곳이 없어서 씀... 이런 글 보게해서 미안해요
소소한수수깡 | 2024-06-29 13:24 | 조회 : 161 | 추천 : -
연쇄삽입마1 | 2024-06-29 11:01 | 조회 : 23 | 추천 : -
Stacking | 2024-06-29 08:04 | 조회 : 189 | 추천 : -
우리엄마한테 | 2024-06-29 06:58 | 조회 : 17 | 추천 : -
연쇄삽입마1 | 2024-06-28 23:41 | 조회 : 34 | 추천 : +1
킹티뉴 | 2024-06-28 23:34 | 조회 : 62 | 추천 : -
코리아나 | 2024-06-28 22:49 | 조회 : 112 | 추천 : -
와이버거2 | 2024-06-28 21:29 | 조회 : 710 | 추천 : -
높게넓게멀리 | 2024-06-28 20:30 | 조회 : 60 | 추천 : -
와이궁그미 | 2024-06-28 19:20 | 조회 : 63 | 추천 : -
몽몽끼 | 2024-06-28 18:44 | 조회 : 92 | 추천 : -
비단원숭이 | 2024-06-28 15:23 | 조회 : 281 | 추천 : -
와이궁그미 | 2024-06-28 14:32 | 조회 : 48 | 추천 : -
굿맨1234 | 2024-06-28 14:25 | 조회 : 170 | 추천 : -
in27471 | 2024-06-28 13:36 | 조회 : 108 | 추천 : -
its different | 2024-06-28 12:27 | 조회 : 27 | 추천 : +1
임시 닉네임 | 2024-06-28 12:14 | 조회 : 68 | 추천 : -
수분공급 | 2024-06-28 12:05 | 조회 : 58 | 추천 : +1
초록색아이폰 | 2024-06-28 10:51 | 조회 : 77 | 추천 : -
민트초코사랑 | 2024-06-28 09:10 | 조회 : 275 |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