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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보인다-3화-

이병 2020 05 12 | 22-06-01 21:25:35 | 조회 : 1509 | 추천 : -


속으로 심한 욕을 하였다.


현정이에게 물었다.


'그럼 너가 이귀신 처리해줄수있어???'



'아니? 그귀신냅두라니까? 아무짓도안해 기본적으로 은색들은 수호령이대부분이야 무당들도 자주 신으로모시지'


화내며 말했다

 

'긴 손톱으로 나를죽일려고했다고 난 목숨이 걸린 문제라고

 내가... 죽으면 귀신되서 널괴롭혀줄거야'


현정이가 박장대소하며말했다.


'그래그래 그정도(한)으론 저승사자가 단번에 데려갈껄? 그 저승사자들 무지하게쌔다?'


순간 할말을잃었다 ..... 



'어쩃든 너는 볼수도 만질수도 심지어 다른영체들도볼수있다고하니... 하는말인데 절대 귀신들을보아도 아는척도하지말고 보이는걸들켜서도 않돼 너만피곤해져 아! 물론  너같이귀신을보게된지

얼마 안된 애들은 놀라겠지만...시간이지나면 익숙해져 또...머가있더라

첫쨰 붉은색,검은색,푸른색 띄는 귀신들을조심해....쉽게설명하면 붉은색은 살인귀 검은색은 싸이코패스  푸른색은 장난꾸러기?

그런느낌이라고 보면편해 보이면그냥 도망가  둘쨰 저승사자 아저씨들이랑은 친하게지내는게좋아 우리같이 귀신이보이는사람들은 저승사자 비위좀맞춰주면 자기수명.남의수명,이런거알려주는 저승사자들도있다고?   자이거받아 저승사자명함'


명함을 나에게 주고는 월요일에 

보자며 집에서 떠난 현정이를잡으며 물었다.  

                           

'이대로가는거야?뭐라도해주고가야지'


현정이가 주먹으로 자신의손을치며말했다..


'아맞다!'


지갑에서 현정이는 부적을꺼냈으며 내게 손을내밀으며말했다.


'엄마 부적인데 3만원만줘 원래는5만원인데 친구라서싸게해주는거야'


속으로 귀신보다 사람이더무섭다고 생각을하였다...

 

지갑속에 돈을꺼내며


'자여기 3만원 효과 없기만해봐라'


시간지 지나고 밤이되자 아빠는내가걱정이되었는지 전화를하셨다...주무실시간인데..


'현정이 엄마랑 만나봤어?? 뭐래?? 그귀신은잡았어?'



'아니...현정이가왓어 그귀신나쁜귀신은아니래 부적도받았어....그리고아빠 미안한데 나돈이좀없어.. 갑자기돈쓸일이생겨버렷네..'


아빠가 안심한듯 말을하였다.


'그래 그래..다행이네 아빠가 내일일끝나고 돈좀붙일게 그리고 몸이많이 허한거같은데 보약도좀사먹고'


'에이뭔...보약이야 아빠나 몸 관리해'


'그래 너도 얼른자라 내일주말인데 pc방만가지말고 밖에 나가서 좀 놀아'


전화를끊고 나는 침대위에누웠다...오늘있던일이 꿈같다 꿈이아닐까라는생각이들기도하다... 눈을감으니 잠이오는거같았다.


그순간...내방에있던 창문에서 똑똑 소리가들렸었다 나는안대를낀상태라...뭔지는알수없었다 잘못들었다고 생각하고싶었다....

하지만 또 똑똑 하는소리가들렷다  잘못들은게아니였다 안대를벗고 지갑에있는 부적을꺼냈다.

 

'씨....씨발 누군데 자꾸창문을두둘기는거야 나와 안나와???' 하며소리쳤다   생각해보니 이상했다 우리집은 2층이다...못해도 8미터가넘는다.


창문이열리며 아침에봤던 여자가 창문에 걸쳐앉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제 찾았다 근데 12시가넘었으니...내가졌네?'


시간을보니 12시 30분이였다. 


나는떨리는목소리로말했다.


'그....래 내가이겻자나 그럼왜집까지찾아온건데  (부적을꺼내면서던지며) 내가뭘잘못했다고'


여자가말을했다.


'약속했자나 니가이기면 소원 들어주기로... 우리친구하자 그리구 이부적 전혀~안통하는데??나한테는'


속으로 나는이제 죽었다고생각을하였다... 순간눈물이났다.


웃으며 여자가 말을했다


'어머 그렇게 기쁜거야?... 나도 말동무가없어 너무심심했엇는데...오늘부터우린 친구야 친구!'


순간 은빛으로 빛나는 그여자가웃으니 너무이쁘다고생각했다...이게귀신한테홀린다는느낌인건가?... 눈물이멈췄다..

부적을주우며 내가말을이어갔다..순간적으로 이런생각이들엇다...그걸 이여자에게말을했다


'누나 저희친구해요 친구니까 저를지켜주세요 누나도 저에게필요한게있으면 말씀하시구요'

 

그여자는 나에게물었다

 

'흠...필요한거라 있긴한데 그건나중에부탁하고 좋아! 지켜줄게  이름부터알려줘'



'우정이요 이우정 '


누나가씽긋웃으며말을하였다.


'우정이라...이우정오래가자!'


하도 많이들은 말이라 익숙하다...하지만뭔가 좋은느낌이다.


그날은  기분좋은 잠을 잘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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