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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보인다-5화- [7]

0 2020 05 12 | 2022-06-01 21:27:15 | 조회 : 2273 | 추천 : +1


집에 도착하면서 누나에게 궁굼한 것들을 물어 보았다.


'아참..누나한테아직도 이름을 안물어봤네 누나이름이뭐에요?'


누나는말했다.


'내이름? 난 백설희'


나는 또 물었다.

 

'어쩌다가 귀신이되신거에요? 그리구 왜 저승에 안가시구 이승에 남아계시는거죠?'


누나는 당황하며 말하였다.


'어...그게 나도잘몰라 기억이않나... 그리구저승에가긴싫어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면안될꺼같아'


그뒤로 서로 말없이 집으로도착하였고 서로이야기를하다가 누나는갑자기 잠시떠나있는다고말을하였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평범하게학교생활을했었고.. 운동을조금씩하였다. 

턱걸이,잇몸일으키기.등산 등등 내몸을조금더 성장시켰다.


누나는 3개월 동안 내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떄     

 내가 물어보면 안될걸 물어 본것인가?


오늘은 주말이라 같은반에서 새로 친해진친구 공포매니아 나경태라는친구와같이 pc방에 갔다.


나는 혼자 게임을했고 경태는 흉가사진들을보고있었다.


경태는 말했다.


'야 너이런곳 하루자면 1억준다하면 자냐?안자냐?'  라면서 내게 흉가사진을보여줬다.


무심한듯이 대충보고말을하였다.

 

'5천만원만줘도 절하면서 잔다 이새끼야~'


그러던중... 경태가여러흉가사진을보는걸 슬쩍슬쩍 보았다.


무슨일인가...사진중에 정말귀신이있는곳이있는게아닌가....그것도 붉은색빛을띄는 빨간눈의 사진이있엇다.


경태에게 물어 보았다.


'여...기 어디야? 여기귀신이있어 여자귀신 눈이빨갛고 웃으면서 울고있어'


경태는 나를존경하는눈빛으로 쳐다보며말한다.


'뭐야? 너 귀신이보여??? 헐...대박 여기 되게유명한곳이야 !! 야우리 다음주월요일도 쉬는날인데 여기가자'


나는..조금무서웠다 이렇게 무서운귀신은 처음보았다....요몇달간 귀신을본적도없었고 자신은없었지만 호기심이 너무강했다.

나는약간의 걱정반 설레임반...


어떤걸준비해야할지 생각중에 경태가 말을 하였다.


'내일아침 우리집앞으로와 바로출발한다!'


집에서 야구방망이하나만 챙기고 경태네 집앞에도착하였다. 우리는 그렇게 명지산으로갔다.


드디어 우리는 명지산에도착했었다. 도착하고보니  거의저녘이엿다....


그런데 생각하거보다 더...무서운것이다 밤에산을타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생각 이상으로 컴컴하고 무서웠다.


경태가가방에서 라이트를 꺼내 키면서 우리는천천히 올라갔다....

 

그러는 도중 경태가말을하였다.


'기대된다... 짜릿해 이공포감이 무서움이아니라 뭔...뭔가흥분된다'


나는속으로 경태이새끼...변태네 이 생각을햇었다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올라 귀목고개에 올랐다.

 

그런데 무슨일인가? 생각과 다르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경태는라이트를 여기저기 비추며  물었다.


'혹시뭔가보여? 잘봐바 뭔가 보여야해 여기까지왓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귀신따윈보이지않았다.... 30분정도 앉아서 쉬고있다...너무늦어서 하산을 하려하는순간.....

 

어디선가 여자목소리가 들렸다.


'같이가요..... 같이가요.......'


소름끼치는 목소리였다  나는눈물이 핑돌았다... 정말몸이안움직였다......옆에 경태도 목소리가 들린듯하다 경태또한 벌벌떨고있었다.


경태는 실성한 목소리로말하였다.


'씨발....진짜였어 진짜있었어'


그여자는 붉은눈동자에 우는것인지 웃는것인지 요상한표정으로 우리들에게오고있었다....아니...나에게오고있었다.

그 여자귀신은 내목을졸랐다... 그런데무슨일인가? 지갑안에서 빛이 나기 시작 하였다.


현정이에게 3만원으로구입한 부적이였다.  귀신은 아쉬운듯 나에서 경태로 타켓을바꿧다....경태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경태는 거품을 물고 기절을 했는데도 계속 조르고 있었다 그여자귀신의 옆에서 벌벌떨면서 아무것도할수가없었다.


그러던중 누군가뛰어오는소리가들렸었다 ... 요상한 남자가 목검으로 귀신을찌르며   엄청나게큰기합으로말했었다.


 '하세기'


잘못 들은줄 알았다. 내가아는게임에서 나오는캐릭터대사이다....


그 여자 귀신은 가슴에 구멍이나 검은피를 철철흘리고있엇다..


그러던중 또한명의 검은양복을입은남자가 포승줄로 귀신을데려가며 말했다.


'고맙소 귀백선생'

 

그 목검을 든 남자는 말을하였다.

 

'학생같은데 이밤에 뭐하는짓이야...얼른 집으로 가라 밤의 산은 위험해'


나는말했다.


'아저씨가 그사람이구나 현정이엄마가말하던 아저씨 저좀 도와주세요 저도아저씨처럼 강해져야해요 저도귀신이보이고 만져진다니까요'


귀백 아저씨 는 한참을 고민한뒤  말을하였다.


'일단 그 기절한친구 업고 내려가 정자에서 이야기하자꾸나'


나와 아저씨는 친구를업고 천천히 내려갔다. 그러는도중 나는 궁굼해서 물어보았다  


'아까 그검은양복아저씨는 누구인가요? 아저씨보고 귀백 선생이라 부르던데...귀백은어떤뜻인가요?'


귀백 아저씨는 말하였다.


'음...정말귀신을볼수있구나 그사람은 저승사자야 그리고 귀백 뜻은나중에알려주마'


그러자 뒤에서 검은양복아저씨가나와 말을하였다.


'귀신잡는백수'


순간 웃을뻔했다.


검은양복아저씨가 계속말을이어갔다.


'어이 학생 너도귀신이보이는가보군 어떄?  이승에있는귀신들은생각보다 보기힘들지? 저승사자들이 얼마나열심히일하는지알겠느냐~?'

 

저승사자는 호탕하게 하하하하하 웃었다.


귀백 아저씨가 말을 하였다.


'개뿔 이번달에만 6명의 귀신을 내가잡았구만'


저승사자는 말하였다.


'귀백선생 그러니까~ 귀백선생은

일을 참 잘해 죽으면

꼭 저승사자가될수있게 내가염라대왕님께부탁해볼테니 어떤가?'


귀백 아저씨는 말하였다.


'싫다닌깐'

저승사자 아저씨는 휴대폰을보며 급히떠나며말을하였다.


'귀백선생 필요하면 또불러'

 

저승사자가 떠나고  산을 내려가다보니 정자가 보여 우리는 거기서 쉬고 있었다.


내가 말을 하였다.


'아저씨는 왜 귀신들을 잡고 다니시는거죠?'


귀백 아저씨는 말하였다.


'우리 엄마가 무당일을 하시다가 엄청 강한 귀신에게 당하셔서 돌아가셨어...나는 그 귀신을 잡아야만해 우리엄마의 영혼을 가지고있어 

그래서 나는 그 귀신을 때려 잡기 전까진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나는 이 아저씨의 말을 듣고 묘한 동질감을느꼇다..

 

내가 말하였다.


'저도 사고로 엄마가돌가셨어요 아빠는 돈을

버실려고 수도권 의로 가시고 저 혼자사는데...귀신이

보이고 만져지는 거에요 

저도 이 저주를 풀기 위해서 저주를건 귀신을잡아야만해요'


귀백 아저씨는 내이야기를듣고 조금 놀랐다.


귀백 아저씨가 말하였다.


'그래..이해가되는군 나처럼 귀신을만질수도있다니 그럼 집에 혼자 산다 하였지?'



'네 그렇죠 빌라긴한데 방도3개있구 저혼자쓰긴넓죠 왜요?'


귀백 아저씨가 말하였다.

'내가 너에게 귀신과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마 대신 숙식을 제공해 '


이게 무슨말인가...오늘 처음보는 아저씨가 같이살자니? 아냐 아냐..그래도 저사람은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긴해..라며생각했다.


한참을 생각한뒤 말했다.


'그래요 좋아요'


그렇게 한참이 지난뒤 경태는일어났고  귀백아저씨차로 경태를 집까지 데려다준뒤 


귀백 아저씨와 나는  우리집으로갔다.

  

귀백 아저씨에게 내가쓰던방을.... 나는 아빠가 쓰던방을썻고 생각보다 귀백아저씨는 깜끔하고 규칙적 이였다. 가끔 게임도 하신다.

나는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귀백 아저씨와 체력단련,검술,명상 등등을 배웠고 아저씨에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다.

 

나이는 32살 백수 가족은 없으시다고한다... 가끔친구들이놀러오면 귀백아저씨보고 누구냐고하면 나는그냥 '삼촌'이라고칭한다.

그렇게 얼마나시간이났을까......


 설희 누나가 내방으로 찾아온 것이다.

 

 아차차..내방이아니라 지금은 귀백아저씨가쓰고있는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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