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 방송 3년차 인생중 ...

단 한번도 무서운걸 도전해본적이 없었는데 .. ^^( 공겜 한번해보려다 실패함)

이렇게 겁이 많은 제가 흉가를 가볼줄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 !

더힐오빠와 피노오빠의 의지로

처음으로 이렇게 도전해봤는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

솔직히 방송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부적도 준비했다가 뺏김;;)

근데 걱정과는 달리 ,, 정말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재밌어해주시고 !

저에겐 공포 그자체였으나 ㅋㅋㅋㅋ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웃음을 드린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네요 - !

오늘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앞으론 정신 단디 챙기고 지각 절대 안하겠습니다..

지각 한번만 더 하면 폐병원 보낸다는말 진짜 약속 지킬거고

두번다신 지각 안할게요 ... (저 못가요 오늘도 신들릴뻔ㄹ함^^)

그리고 오늘 장소 여기저기 섭외하느라 정말 바빳던

우리 섭팀장님과 차돈팀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날씨도 추운데 언제 귀신들까지 또 섭외하시곸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시간 너무 없었다고 걱정하셨는데

두분이 계셔서 정말 완벽했던것 같습니다!

귀신역할 하느라 고생한 매니저님들과 우리 신입 설이!

날씨도 추운데 숨어있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ㅠㅠ

너무 고맙습니다.

내 방송이었는데도 자기 방송처럼 아껴주고 도와준 멤버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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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멘 ... ㅎㅎ

무서웠지만 ....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음...

..

앞으로

이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