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성 | 25-08-11 22:47:01 | 조회 : 317 | 추천 : +1
예전 부터 자기 주량 제어 못하고 과하게 마시면 이따금씩말 쎄게하고 갑분싸 나오게 별것도 아닌거에 꽂혀서 승질내는 술버릇을 가진 친구가 하나가 나한테 있음.
15년을 가까이 참고 참았었는데 몇달 전에도 지 혼자 취해갔고 승질내면서 술집에서 주먹으로 테이블 치고 다른친구하고 나한테 ㅈㄹㅈㄹ을 하더라. 욕하고 소리치면서.
요지는 1차 술집은 니들이 먹고싶은거 골라서 안주 시켰는데
왜 2차도 내 의견 묵살시키고 니들이 가고 싶은 술집을 가고 안주시키는거 내 픽 안주 안시키냐였음.
이날 이 후로 난 딱 돌아섰지.ㅋㅋ 아 얘랑은 때려죽여도 술같이 안 마신다고.
개인 잡설이 길었는데 염보도 술 취해서 상황판단 못해서, 뭐 실수해서 ㅈ공지 쓰고 방송켜서 지 살 깎아먹는 짓 하는거 그거 취했으니깐 그럴 수 있지 뭐 이런 기조 인정 못하겠음. 맨 정신이어도 취해도 그거 다 염보성이고 36살 먹도록 사리분별 제대로 못하는거는 심각한 결점중에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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