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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엄마 집 지어드리고 싶다..ㅎ [7]

6 위평담 | 2023-08-14 17:53:53 | 조회 : 774 | 추천 : -


강원도 홍천 시골에 엄마 아부지 두분 사시는데

지금 집이 너무 좁고 공간효율도 안나오고 오래된 흙집이라


이것저것 알아봐서 집을 지어드리고 싶은데..

경량철골이나 목조주택이면 철콘보다야 싸게 먹힌다지만..


돈이 없네...ㅎㅎㅎ

참 슬프다.. 내 집도 내 집이지만..

집에 갈때마다 "내가 100억대 자산가였다면.. 좋은 집을 지어드릴텐데.."하고 상상만 하고 있으니..ㅎ

 

형제가 넷이면 뭐하나.. 다들 먹고살기 바빠서 부모님까지 케어할 능력들이 안되는걸..ㅠㅠㅠ


차라리 주 생활권에 같이 사는거면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 집짓는데 일조한 사람이 들어가 사는 조건으로

추진이라도 해볼까 싶지만

형제들은 다 도시에 살고,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는 고향에를 성묘때만 갈테니... 쓰지도 않을 집에 투자를 할 수도 없고

나중에 되팔 요량으로 투자를 하자니 투자할 돈도 없네..ㅎ


슬프다..ㅠ 현실이 참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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