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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인사 뿌리 뽑기 언론사별 다른해석

일병 QKRWOTJD | 09-01-17 12:20:19 | 조회 : 2924 | 추천 : -


어제 글에서도 썼습니다만...

유인촌 장관의 이전 정권 정치색을 띈 문화예술 단체장들의 자진사퇴 요구가...거의 완료단계에 이르렀다고 봐도 됩니다.


바로 어제 ... 유인촌 장관의 표적(?) 중 하나였던 국립국악원장이 자진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언론사들의 기사내용이 조금씩 다른 것이 흥미(?)롭네요....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152215145&code=960802
->  퇴임 이후에 충분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인터뷰 내용과,  "임기를 9개월이나 남긴 김 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문화예술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정치적 물갈이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 라고 쓴 기사내용이 줄줄이 벌어졌던 유인촌 장관의 미션성공에 대한 열린 시각을 제공하는 듯 하네요...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1/16/3291240.html?cloc=olink|article|default

-> 역시 흠집을 내고싶어 안달인 듯 합니다.. "그는 2003년 14대 국악원장으로 취임한 후 2006년 연임이 결정됐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출신으로 민족음악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력 때문에 ‘코드 인사’ 논란을 빚었다. 임용 당시 ‘전국 대학 국악과 교수 포럼’이 국악원장 임용 철회와 장관 사퇴를 요구한 것이 대표적이다."  라고 기사를 써놨는데,

그가 임용될 때 마치 전국의 국악과 대학교수들이 반발을 했던 것 처럼 묘사를 해놓는군요.....
이들의 기사 쓰는 방식에 혀를 내두릅니다.....



나머지 언론들은 YTN의 글을 거의 돌려 인용한 듯 보여서 패스....
유독 두 언론이 주관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다룬 듯 해서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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